다시 적자면 이정우란 존재가 없었더라면 내부에 삐걱거림은 있어도 찬이파 자체에 별 타격은 없단거지.
이정우란 존재 하나 떄문에 생긴 나비효과가
이정우가 나태식의 심기를 건드려서 결국에 둘이 싸우게 됐고, 그 와중에 권두현 죽고
이정우가 나태식 조직을 아예 거의 궤멸시켜버려서, 나태식이가 천용택에게 빌 붙어버린거지.
거기서 하종화와 대결을 하게되고, 하종화가 이정우에게 인질형식으로 끌려가 버린거고..
자 여기서 이정우란 존재가 만약 없었더라면
천용택,나태식,우대만을 필두로한 반란조직이야 물론 있었겠지만, 이정우란 존재와 무관하게
천용택은 어차피 이상찬에게 죽을 운명이었음. 그리고 죽자마자 우대만도 그렇고 최윤형 등 입막음에 급급했지.
그 말은 당장은 반란을 접겠다는 말과 마찬가지임.
그렇다면 결국에 천용택 하나 처단당하고, 나태식의 조직은 당연히 이정우란 존재가 없었으니 전력손실될 일도 없을테고
여전히 찬이파 하부조직으로 남아있을테지. 우대만도, 경승호도, 한정호도, 최윤형도 반란할 맘은 이미 접었으니까..
내부에 삐걱거림은 있어도 그냥 천용택 패거리 날라가고 마는거임.
그런 상황에서 동해가 찬이파를 넘길만한 전력이다? 솔직히 아니지.......장맹하 다 멀쩡하고 지방에서 조직들 끌어올리면 세력자체가 압도적인 차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