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의 말이 사실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함.
막말로 종일은 태진에에게는 미안해해도 되겠지만, 강혁에겐 딱히 미안해 할게 없음.
독1, 독2때 자기도 강혁 도와줬으니..
막말로 내 스스로가 저 상황이 되었고, 21살이란 어린나이에 군대도 안갔을텐데 아직
친구 하나는 노숙자 생활하다가 조폭질 하고있고
한명은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자기 인생에 1도 도움 안될 것 같고
그렇다고 자기가 어마어마하게 똑똑하거나 어마어마하게 집이 잘 살아서 그 친구들을 케어해줄 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나라도 점점 멀이지긴 할 듯. 물론 이건 현실적으로 적은거고
웹툰적으로 보면 종일이 쓰레기가 맞음.
근데 아마 현실로 대입하자면 10중 9는 종일이처럼 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