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욱 배신은 걍 이거인듯
저번에도 적었지만, 실제로 이정우가 이상찬을 해 하였다는 믿음 때문에 배신은 아니고
이정우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 중 하나이니, 그럴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고 생각하며
그냥 위장 잠입한 스파이 같은 느낌으로 들어갔을거고, 김일수가 흑수회에 강혁이 신동해파에 잠입한것과는 다르게
아마, 본진인 두현에게도 비밀로 했을 확률이 높음. 그 이유는 에필로그에거 떡밥 뿌렸듯이, 자기도 까오린기처럼 생사결을 해보고 싶은
욕망과 호승심이 가슴 한켠에 자리 했을 거임.
그러니 이정우, 김인범을 비롯한 두현파 전체에게는 실제 배신한것 처럼, 위장하고 또한 두현 반란군인 친 찬이파쪽에게는 붙어먹은것 처럼 하면서
속은 그 내부의 정보를 캐는것이 목적일 듯.
아마 이정우와의 싸움은 한번쯤은 나올 것 같고, 거기서 역시나 또 패배하고 나서, 바로 두현으로 돌아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