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 봤나 싶어서 저우량vs나타샤 대결 다시보고 왔는데
재대결해도 저우량이 이긴다는 보장이 0.1도 없는데
사람들이 하도 방심이라길래 그닥 방심도 아닌거 같고
처음에 한대 쳐맞고 바로 정신차리고 반격 들어갔고
저우량의 대사 "여자라고 봐 주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러면서 싸우다가
바닥에 바로 쳐박힐뻔한거 문 잡고 버틴거 꼬잡 후 관자놀이 쳐맞고 그담부터 정신 못차리고 쳐맞았는데
대체 어느 대목에서 저우량이 계속 방심한거고, 다시 싸우면 저우량이 이긴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다른 사람 의견들도 존중하지만 "확신"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겠단 거임.
만약에 나타샤가 기습적으로 싸움 시작과 동시에 거시기를 쎄게 걷어차서 이겼으면 일말의 여지라도 있는데
싸움 거의 후반부에 꼬잡당한거, 애초에 저우량은 블레1에서도 다카하시한테 거시기 쳐맞았던 놈임.
그럼 다카하시랑도 재대결하면 저우량이 해볼만함?
나타샤 꼬잡하는거나, 하,류,김이 칼쓰는거나 까오린기가 눈찌르기 포함 급소 공격하는거나 머가 다른가 싶음.
물론 둘의 실력 차이가 커 보이진 않고 재대결하면 누가 이길진 100% 장담은 못하겠다만
작중에 나온걸로 봐서는 나타샤는 무기사용없이 순수 주먹싸움으로 이긴게 팩트고, 다시 싸운다고 해도 비슷한 양상으로 영혼의 맞다이 할 것으로
생각되고, 저우량이 왜 나타샤를 제압한다는지 이해불가임. 여튼 둘의 전적은 1:0이고 그러므로 나타샤가 근소라도 우위가 맞음.
물론 저우량은 이미 죽은 놈이기에 재대결 할 일은 없음.
내 말은 다시 싸우면 물론 저우량이 이길 수도 있음.
근데 내가 이해 못하는 부분은 왜 "무조건" 저우량이 이긴다고 하는지 의문이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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