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 만났을 때 비슈누가 했던 대사도 문제임
"모든 것은 하나의 가능성일 뿐,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 지는 네가 마음 먹기에 달린거니까."
아샤 앞에 나타난 비슈누가 했던 말이죠. 근데 저 대사, 옛날에 비슈누가 간다르바한테도 완전 똑같이 말했었고. 근데 이번화에서 메나카가 조금만 주의했다면 비슈누가 아니란걸 눈치챌 수 있었을꺼라고 한걸보면, 칼리의 흉내가 완벽하진 않는단건데 그런 칼리가 아샤 앞에서 저 대사를 똑같이 말할거 같지는 않음.
메나카에게 사기 친 이후로 몇억년이 지났으니까 그동안 비슈누흉내를 연습한걸수도 있겠지만. 근데 굳이 아샤한테 저렇게 성의있게 연기를 할 필요가 있나싶음.
저 말이 비슈누가 맨날 말하고다니는 단골대사라면 의미가 없어지긴하는데 일단 그 때 간다르바는 처음 듣는 말("또 수수께끼 시작이냐..")인듯한 반응 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