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가 칼리와의 거래로
칼리와의 거래에의해 얻은 능력일 수 있다 생각듬.
에를들어 마나스빈은 같은 속성인데도 시간을 다뤘을 거란 암시가 전혀 없음.
다른 같은 속성 수라도 마찬가지고.
애당초 그런 말도 안되는 능력이 여럿이라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또 다른 예로는 바로 아난타의 죽음임.
브라흐마는 칼리와 손 잡은 것들을 살려두는 법이 없음.
그리고 아난타도 이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었기에
어찌보면 제대로 소멸하지 못한채 태초인류와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음.
나아가선 하필 아난타에게만 이런 능력이 허락된 이유 역시
그가 시초신과의 거래를 통해 얻은 거라면 당위성이 생김.
또한 모두 아는대로 칼리는 시간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고
이미 나스티카에게 이름을 부여해 새로운 능력을 준 적이 있음.
즉, 칼리가 아난타에게 시간능력을 주는 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님.
그럼 칼리는 왜 아난타에게 저런 막강한 능력을 줬을까?
그건 아난타가 시간능력따위 없어도 도저히 공략할 방법이 안보이는 최강자이기 때문이라 보면 됨.
그래서 칼리는 설득의 힘으로 아난타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주고
죄업을 몰아받아 궁극적으로 자멸하게끔 설계했다 생각함.
아난타로서는 안받을 이유가 없었을거 같음.
일단 바보고
아난타로서는 너무나 아쉬움이 많았던 삶이었으니 바로잡을 수 있는 것들을 노렸으리라 생각함.
하지만 결국 본인의 뜻과는 죄업만 쌓은 채 달리 바꿀 수 없는 운명속에 고통받은 것으로 보임.
또한 만약 아난타의 이름이 두개라는 가정하면
아난타가 스스로를 분리해 봉인한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됨.
막상 쓰고 나니까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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