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대회] 막차 탑니다.
밤꽃 내음새가 은은하게 퍼지려는 이 계절 저는 조금 특별한 장소를 방문 해봤습니다.
꽃이 진 뒤에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조금 걸어보니 봄을 상징하는 노란 바람개비들도 활짝 폈군요
옆에서 바쁜 벌꿀들이 꽃봉우리 빨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저도 빠는건 자신 있는데...
ㅜㅜㅜ
사무치게 그립읍니다
생가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님의 어린 시절이 한 폭의 그림처럼 뇌리에 스쳐지나가더군요
꽃 한 송이 가져다드립시다.
아니? 저기는?
올라가보니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위험한 장소 같네요.
여기서 저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또르르 흘려 보냈습니다...
호옹이? 묘역에 포켓몬 체육관이 있군요.
그런데 하필 노란색?
바로 근본색인 빨간색으로 물들여줬습니다.
크... 온김에 그냥 가면 섭하쥬?
저도 봄맞이 기념으로 막걸리 몇병 샀습니다 ㅋ
맛나겠네유 ㅂㅂ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