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원피스 1044화 스포 본문해석
표지연재 해석은 추후에 첨부하겠습니다.
루피 : "무슨 일이지? 뭐가 어떻게 된거야?
졌을텐데 어떻게 난 다시 일어날 수 있는거지?
근데 나 갑자기 웃겨죽겠어 아하하하하하!"
루피가 말할 때, 멀리에서 우리는 루피의 몸에서 검은 번개가 뿜어져 나옴을 볼 수 있다.
(패왕색 패기의 이펙트인듯)
즈니샤는 여전히 와노쿠니 근해의 세계정부 군함과 함께 있다.
모모노스케는 오니가시마의 옥상을 보고있는데 그는 매우 속상해하며 심지어는 떨고있다
모모노스케 : "조이보이...!? 루피를 말하는거야?"
야마토 :"그게.. 즈니샤가 말한거야?"
플레져스 광장의 좌뇌탑에서
우리는 누군가가 상디를 돌봐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디는 이불에 누워있다)
무언가를 감지한 상디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위를 바라본다
사람들 : "에!! 캬아아아!"
상디 : "...!! 하하... 루피..!?"
라이브 플로어에서 루피의 동료들 또한 무언가를 느낀다.
키드와 로우 그리고 효고로 할아범도 위를 올려다본다.
키드 : "뭐냐..!?"
효고로 : "아.. 저건 밀짚모자 양반인가?!"
마르코 또한 무언가를 느끼고는 울며 껴앉고 있는 나미와 타마에게 그것을 말해준다.
마르코 : "밀짚모자..?! 어이 밀짚모자가 여전히 숨쉬고 있어!"
나미 : "루피가 살..살아있어!!?"
타마 : "오라버니가 정말로 살아있어요? 오라버니!!"
장면은 마리조아 판게아 성의 "권력의 방"으로 전환된다.
오로성은 계속해서 와노쿠니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로성 중 하나는 카이도우를 분노케하고 최고요원 하나를 잃은 게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이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레게머리의 (땋은머리)의 오로성은 앞으로 일어났을 일들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대답한다.
간디 오로성 할배 : "세계정부는 오랜 세월동안 고무고무 열매를 손에 넣으려고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열매는 항상 빠져나가곤 했지. 800년이 지났음에도.. "
콧수염과 큰 수염을 가진 오로성 : "마치 악마의 열매 자체가 세계정부에서 도망치는 것처럼 말이야"
머리에 점이 있는 오로성 : "가능하지. 동물계 열매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말이야.
그리고 그 열매에는 "신"의 이름이 붙어있어. 고무고무 열매의 다른 이름은..."
금발 오로성 : "인간인간 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
오로성이 말하고 있을 때, 우리는 보름달이 떠있는 루피의 장대하고 멋진 실루엣을 양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실루엣은 니카와 동일하다 (무기를 들고있진 않다)
비록 우리는 그의 검은 실루엣만을 볼 수 있지만 루피가 웃고있는 것은 확실하다
추가로 드럼소리가 계속해서 울려퍼지고 있다.
루피 : "아하하하하하하하!!!"
오로성은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고 우리는 루피의 얼굴의 실루엣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그는 웃고있다.
오로성 : "그의 몸은 고무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는 그가 원하는 어느 방식으로든 싸울 수 있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든 그는 사람들은 웃게 할 거야
그는 자유의 전사로 알려져있고 또한 "태양의 신 니카"라고도 알려져 있지. 각성은 고무의 몸에 더한 강력함과 자유를 부여할거야
그것은 말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능력"이지!!"
오니가시마 성의 2층인 트레져즈 홀로 화면이 전환된다.
오로치는 여전히 돌무더기 잔해에 깔려있다
오로치 : "이봐..히요리!! 나도 오뎅을 존경했다고..! 난 그저 카이도우에게 이용당했을 뿐이야!
함께 도망치자! 히요리! 그러니까 빨리 해루석 못을 빼줘.."
히요리 : "내 아버지는 약속을 지켰죠? 아버지는 당신과 카이도우가 와노쿠니를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어요. 그래서 5년간 내 아버지는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었죠. 가족의 반대에도 말이죠
내 아버지는 약속을 지켰어요!! 아버지는 약속이 우리 모두를 해방시켜 줄거라고 믿었으니까요
아버지는 심지어 끓는 기름에서 한시간을 견뎌냈어요
아버지는 항상 웃고 계셨어요..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이용당했음에도 불구하고요.
내 아버지는 모든 고통을 홀로 견뎌냈어요!!!"
히요리의 오뎅과의 회상이 잠깐 시작된다.
오뎅 : "뭐가 문제야~~~ 히요리?"
히요리 : "아버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나쁘게 말하는데 괜찮으세요?"
오뎅 : "그럼 나는 괜찮단다. 왜냐하면 너희들이 내 편이기 때문이지!"
히요리 : "정말로요? 그럼 평생 함께 있어요 아버지"
현재로 다시 돌아와서, 오로치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오로치 : "그래 그럼! 오로치는 위대한 사무라이였어! 쇼군으로써, 나는 너희 아버지의 영예를 기릴..."
히요리 : "...."
마스크를 벗은 히요리가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오로치에게 소리친다.
히요리 : "내 이름은 코즈키 히요리!! 입 닥쳐라! 이 무례한 놈아!"
오로치 : "에에엑!!!!!!"
히요리 :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헤진 옷을 입고 다닐 때에도,
나는 아버지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너는 단 하루라도 쇼군의 자리에 있어서는 안돼!
이 한심한 멍청이 같으니라고!
너의 멍청함이 커져갈 수록, 무고한 사람들도 허무하게 죽어갔어"
오로치는 히요리의 말에 매우 두려워한다
오로치 : "너 나한테 아무짓도 안할거지?? 그치?!!!
복수는 요새 유행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니가 나를 죽인다고 한들
너희가 카이도우를 이길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아!!"
갑자기, 칸쥬로 카젠보의 작은 버전이 오로치와 히요리에 다가온다.
칸주로의 카젠보 : "오로치님..."
오로치 : "어?"
칸주로의 카젠보 : "저..저는 실..실패했습니다"
오로치 : "칸주로!? 알맞은 타이밍에 돌아와줬다! 이게 형세를 역전시킬거야!!
저 여자를 불태워 죽여라!! 이 얼마나 비극적인 희극이란 말인가!
코즈키의 여식을 죽여라! 보았느냐? 이것이야 말로 최고의 강운이다!
칸주로의 카젠보 : "오로치님..."
오로치 : "어..! 이봐!! 지금 뭘 하는거야!! 그아아악!!"
칸주로의 카젠보는 히요리에게 가는 대신 오로치의 말을 무시하고 오로치에게 가서
그를 무자비하게 불태우기 시작한다. 히요리는 눈가에 눈물이 가득해서 그를 바라본다.
히요리 : "'여명'이 올겁니다"
오로치 : " 멍청한 카젠보새끼! 뭘 한거야! 히요리 도와줘!!!"
히요리 : "코즈키가는 항상 약속을 지킵니다"
오니가시마의 옥상으로 화면이 전환되어
우리는 다시 배경에 보름달이 떠있는 루피의 실루엣을 볼 수 있다
루피 : "..... 나는 내가 원하는건 뭐든 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
내 심장소리가 너무나도 재밌어! 이게 내 최고치야! 이것이 .. "기어 5!""
라이브플로어로 화면이 전환되어
거대한 패왕색 패기의 폭풍이 위로부터 내려온다.
수 많은 검은색 번개들이 옥상을 꿰뚫으며 내려오고
(패왕색 패기의 이펙트를 표현한듯)
카이도우의 부하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카이도우는 우려스러운 표정으로 천장을 바라본다.
카이도우 : "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앙면 페이지에서 우리는 옥상이 부서지면서 구멍이 생기고
그 구멍에서 루피의 팔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그 거대한 팔은 용이 된 카이도우를 어렵지 않게 붙잡는다.
모두가 그 광경을 경악하여 바라본다.
키드 : "밀짚모자...!?"
쵸파 (울면서) "루피~~~~~~~~!!!!!!!?"
루피는 카이도우를 붙잡고 옥상까지 쉽게 끌어올린다
(카이도우는 눈알이 튀어나온다 (에넬의 놀라는 장면같은듯?))
루피는 그의 근육양이 훨씬 증가했고 루피는 카이도우의 몸을 잡고 그를 거칠게 빙빙 돌린다
카이도우는 또 다시 눈알이 튀어나올 듯 놀란다.
루피는 카이도우를 앞 뒤로 내던지며 그를 땅에 꽂아버린다
루피가 그를 놓자 카이도우는 어지러운듯 일어나며
그의 머리에는 혹이 생겨나며 그의 머리에서는 별이 핑핑 돌고있다 (어지러움을 만화적으로 표현)
루피는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루피 : "하하 아하하하하하!!"
카이도우 : "....!! 밀짚모자.. 너 살아있었군 고맙다..! 보로브레스!!"
루피 : "아하하하하하! 에? 아아아아하하하!!"
일반형태로 돌아온 루피는 땅에 누워 멈추지 않고 웃어댄다.
하지만 그는 카이도우의 보로브레스를 보았을 때 놀라고 겁에 질린듯하다.
루피의 눈은 카이도우보다 더 심하게 뿅 튀어나와서 놀람을 표현한다.
루피는 고무로 변해버린 땅을 손으로 잡아서 쭉 늘려버린다
카이도우의 보로브레스는 땅에 부딪히지만, 땅은 이미 고무화되었기에 파괴되지 않고 공격을 저지한다.
루피는 다시 근육형태의 몸으로 바뀌어서 땅의 일부를 끌어당기고 그로인해 보로브레스가 카이도우를 향해 튕겨져 나간다
그리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우리는 드디어 루피의 전신을 제대로 볼 수 있다
그의 겉 모습은 평소와 거의 다를 바가 없으나, 그의 셔츠는 흰색 대신에 검정이다.
그의 머리는 불꽃처럼 보이며 그의 목과 겨드랑이에는 수증기로 된 목걸이 같은 것이 달려있다.
(기어4처럼)
그의 눈썹은 상디의 것과 비슷하게 꼬불거리며 그의 동공의 색이 바뀌었다.
카이도우가 일어서고 루피는 끊임없이 웃는다
기어5가 정식으로 선보여졌다
루피 : "아아야하야하야하하"
카이도우 : "....! 방금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미안하게 되었다. 내가 멍청했어
난 그런 승리는 다시는 바라지 않는다"
루피는 결심에 찬 표정으로 카이도우를 바라보고 그의 얼굴에 미소를 띤다.
루피 : "그런 말 하지마라! 이제 끝내보자고!"
챕터의 끝
제가 영어 원문보면서 대충 해석한거라 매끄럽진 않겠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공지버젼하고 해석느낌은 전혀 다르니까 재밌게 봐주세요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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