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매가 알고보니 환수종열매였다는 것까진
그렇다치는데
기존 신화속에서 끼워맞출 고무능력 환수가 사실상 없다보니
태양의 맛좀 버무려서 아예 작가 본인의 창작생물을 만들어버림 ㅋㅋ
이 난해한 생물을 납득시키기 위해 여러편에 걸쳐서
밑밥, 떡밥을 차근차근히 쌓아올린것도 아니고
거의 의도적으로 못맞추도록 깨알만큼의 소스만 아주 총총 뿌려놨음
고무의 능력을 가진 태양의 신 '니카'
솔까 첫인상은 일반인들도 '저게 대체 뭔데?' 할거임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선택임..
그래도 씹다니 뭐니까지 할건 없고
독특한 상상과 설정으로 독자들 매료시키는 능력은
언제나 탁월한 오다였으니 내용은 재밌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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