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화 감상평

완성되지않은 원피스를 보는건 처음이다

25년 넘게 연재중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지않나

원피스가 건강하게 잘 완결 났으면 좋겠다

오다 화이팅

와 쿠마 표정ㅎㄷㄷ

아무리 먼곳이라도 능력으로 텔레포트가 되니까

쿠마는 십수년을 혁명군으로서 남들보다 엄청나게 활약했네

잘못되지만 않았다면

드래곤과 맞먹는 존재가 될 수 있지않았을까

타고난 강함에 청룡급 사기 열매 능력자니까

지니도 나름 군대장이었는데 부대가 전멸이라니

대장이나 신의 기사단이 움직였던걸까

저번화에 발 실루엣이 나왔었으니까

와노쿠니에서 드레이크가 로우를 풀어줬을때처럼

지니를 잡아간 존재도 나중에 밝혀질 지도

'노예'가 아닌 '아내'로서 잡혀갔다는것이 또 언급된다

강조하는건가

해방의 상징인 해가 저렇게 잔인하게 보일 줄이야

지니가 있는곳은 해가 짱짱한데

쿠마가 있는곳은 날씨가 정반대다

애니로 보면 얼마나 또 슬플까 브금까지 딱 나오면서

녹음 기능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대도 지니는 쿠마가 행복할 수 있게 보니를 선물했다

누구의 피를 이었나는 원피스에선 그리 중요하지않지

지니가 목숨걸고 지켰다는것만으로도 뭐

..근데 과연 보니가 이대로 천룡인의 아이인걸로 흘러가려나

졸귀

참 이런 아빠가 어딨냐

진짜 멋있다

특별한 종족인만큼 쿠마,보니의 비중이 앞으로 더 늘어나길

보니가 동료가 됐음 좋겠다 정말

와 존나 잔인하다 오다야

드래곤은 정말 차가운 사람같다

이번회상에서 웃는 모습이 한번은 나올까

지 아들 볼때만 좋지 그냥

7년전에 5살인 보니.. 

결국 보니의 진짜 나이는 12살인걸로 밝혀졌다

근데 바다에 빠졌을때 모습보면 훨씬 어려보였는데

혹시 능력으로 나이가 멈췄다거나 그러지않을까

슈가가 먹은 열매에도 그런 설정이 있었지

근데 실제로 봐도 저 정도는 이쁘게 보일듯

게다가 저런 이쁜애한테 생겼으니 ㅋ

'쥬얼리' 보니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 

미쳤네 그냥 ㅠ

시간으로 인한 진행은 못막는다

다행이 지금은 완전 멀쩡해보이고 역시 능력 덕분이겠지

근데 진짜 끔찍하게 생각해보면

보니는 결국 죽게되고 지금의 보니는 베가펑크가 만든 클론일지도 젠장 아니길

지금은 저 보석 자리에 다른 피어싱을 한걸로 봐선

다행이 잘 해결된듯..제발

악몽은 끝나지않는다 ㅇㅈㄹ

진짜 다음화까지만 고통받자

다다음화는 1100화라서 아마 좋은쪽으로 지리는 전개가 나올테니

다음화엔 국왕,폭군,칠무해가 되는 이야기

베가펑크랑 만나고 보니에 대한 비밀도 밝혀지겠지

꿀잼일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