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주의* 만약 이 sbs가 오피셜이라면
오피셜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오다 반응을 보면 꽤나 신빙성 있는 추측이라고 볼 수 있을듯..?
만약 이 떡밥을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키자루의 경우 본인의 애매한 정의 그대로 해군의 상부인 정부의 명령에 크게 반감을 갖지 않는 인물이라고 보면 설명이 됨.
아오키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키자루 다음으로 정부측에 우호적인 인물이라는 식으로 설명이 됨.
허나, 아오키지는 아카이누에 의해 재편된 신군부를 부정하고 자기 발로 해군을 나온 인물임.
더군다나 현시점에서는 정부측과 가장 대척점을 지닌 세력 중 하나인 검은 수염 일당에 들어가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음.
즉, 현재 아오키지의 거취는 비록 해군 탈퇴 후 반정부 세력에 가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뜻자체를 반대하지 않는 쪽으로 차후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을듯.
예컨대, 검은 수염의 거취를 스모커에게 계속 일러준다거나 중요한 순간에 검은 수염의 뒷통수를 친다거나 하는 식으로.
아카이누의 경우는 생각외로 키자루, 아오키지보다는 상대적으로 정부측에 우호적이지 않으나
어느정도는 정부측과 뜻을 같이하는 인물 정도로 나타남.
이게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보는게, 최근 등장했던 대장 후보 중 한명인 현직 중장 '차톤', '모모우사기'등은
확실히 정부측에 크게 우호적인 인물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며,
현직 대장직으로 임명된 후지토라, 로쿠규오는 완전히 정부에 반감을 지닌 인물이 됨.
즉, 아카이누 본인도 정부 측에 아주 우호적인 인물은 아니면서 동시에 휘하의 부하들 역시
전부 정부 자체에는 우호적이지 않은 편인 인물들 뿐(키자루 제외).
즉, 해군이 비록 정부의 산하기관이긴하나, 그 수장부터 그 내부의 주요인사들 대부분이
정부자체에 반감을 지닌 쪽에 가깝기때문에 이 자체가 해군 내부의 커다란 개혁을 일고 올 것같은 예감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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