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실상 작가가 대좋고 능력을 알려주었는데도 흔한거 같아서 그 능력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원피스 캐릭터가.
바로 몽키 D 드래곤이 대표적인 작가가 대놓고 능력을 떡밥으로 알려주는데 너무 흔한 능력인거 같아서 일부러 할려는 반응이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요.
그 이유가 일단 드래곤이 올때 마다 "바람"을 조작하는 묘사들이 수차례 나왔고 드래곤이 나오는 대사 마다 "바람"은 빠지지 않아서 이정도면 아예 작가가 대놓고 드래곤의 능력을 바람능력자로 설정한게 보이는데도.
바람 능력이 흔하다니 혹은 약해 보인다니 하는 이유로 애써 이름을 근거로 용용 열매나 천둥새 환수종으로 어떻게든 바람바람 능력이 아니라는걸로 뒤트는 반응이 위낙 많은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에초에 그 흔한 바람 능력자를 몇년이나 존버 시키고 떡밥도 대놓고 알려주는데도 부정할려고 하는걸 보면 그만큼 독자들이 "흔한 능력"을 싫어해서 그렇게 부정하는건가? 싶기도 해고 근데 흔한 능력으로 충분히 강하게 묘사할수 있는데도 그렇게 부정해야 하는지도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