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원래 인간 같이 별 볼일 없는 존재 아니었을까
블리치 유하바하 같이
자기 능력을 주고 상대방이 그걸 개발하거나 개량해서 쓰다가 회수하면
그 파워업을 자기가 먹는 식으로 수없이 반복해서
용급을 넘어서 신급으로 간 게 아닐까
어느 순간 이제 타 차원계까지 간섭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거고
그걸 알게 된 블래스트 및 여러 우주의 강자들이 신이 차원계를 넘나들지 못하게
봉인해놓은 상태지만 신급답게 봉인을 완전히는 아니라도 조금씩이나마 넘나들고 있으며
여전히 여러 존재에게 힘을 주고 회수하며 자신의 힘을 키워가는 중인거임.
봉인 풀기 위해서.
아마 외도마상처럼 본체는 달에 봉인되어있을 것 같고.
그래서 가까운 지구에 괴인들이 수없이 탄생하는거고
보로스는 신이 개입을 그닥 안한 행성들만 돌아다녀서 자신이 우주의 패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음.
물론 보로스 그 자체만으로도 신급에 근접했다는 건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