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데라가지고 말 많길래 관련묘사들좀긁어옴

이미 세이버는 진명 해방의 준비를 마쳤다. 주위에 충만한 빛의 입자와 함께 한껏 고양된 마력은 장절하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었고, 그 중심에서 함께 빛나는 황금의 검은ㅡㅡ적어도 대성보구급의 위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부족하다. 너무나 부족하다.

주신전에서 오지만디아스에 의해 발사되는 중천의 포는, 이쪽의 보구 해방에 겹쳐지는 것처럼 날아오는 태양의 작렬은, 너무나 강렬하다. 온 힘을 다해 날리면 아마도 도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기에 충분한 열량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외계에 간섭하는 고유결계라는 이상사태를 일으키건 아니건, 그 위력은 너무나 규격을 벗어났다!

그래서 내가 있다.

규격을 벗어난 신왕의 힘을 알아차리는 두 눈을 지닌 내가.

그것에 저항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보구를 지닌 내가.

● 덴데라가 엑스칼리버보다 훨씬 강하고 전력을 다해 날리면 도쿄를 잿더미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하며, 자신은 그 보구에 저항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는 아라쉬

활이 아니고, 화살도 아니라. 자신의 육체가 쏜 절기야말로 보구이기에, 성배에 이끌려 서번트로서 표현된다면 "부서진 환상"으로서의 효과가 자동적으로 부여된다. 분류상은 어디까지나 대군(對軍)보구로서 설정되었지만, 발생하는 마력총량과 효과범위는 대국(對國)보구에마저 미치고, 순수한 위력으로 말한다면 대성(對珹)보구에 비견되는 거다. 단, 절대로 단 한번. 예외는 없다. 쓰면 죽는다. 그야말로 원망기로서의 성배의 기능이라도 아니면, 그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후세의 전설에서는 생환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뭐, 그거야. 이건 이거인 거지. 나는, 정진정명한 아라쉬 카망거니까」

그것은 멀리 수천년의 시간을 거치고서 서아시아 인들의 기억에 깊이 남겨진 절기. 바야흐로 사람으로서 산 자들 누구라도 해낼 수 없는, 신대의 잔재를 가진 몸이기에 이루어낸 소망의 형태. 기구하게도 그것은, 거의 같은 시대에, 이집트에 나타나 히브리 사람을 이끌었다는 성자[모세]가 행했던 기적과도 닮은, 대지를 가르는 한줄기의 빛. 그것은 대해를 가른 성자의 기적이 아닌, 대지를 가른 궁병의 소망의 결과. 2500킬로미터에 미치는, 극대사정거리 공격. 옛날 다마반드산에서 동쪽으로 쏘아진 화살은, 아득히 저편인 옥사스강으로 도달하여, 그후, 화살에 의해 분열된 대지는 2천수백년에 걸쳐 국경으로 기능했다고 한다. 대지를 갈라, 두 나라의 다툼을 종언시켜서―― 오래 이어지는 평온을 위해 새로운 국경을 정한 초상의 기술. 그것은 지금, 여기서, 광휘의 대신전에 재림하여 신화 · 전설 · 전승의 싸움에 막을 내리는 거다. 성검의 빛과 겹쳐, 합쳐져서, 눈부신 유성으로 화하여. 

● 아라쉬의 보구인 스텔라의 분류는 대군보구지만, 마력량과 범위는 대국보구라고 함

그것의 증거로서 신철의 외벽은 남김없이 융해되고, 옥좌는 부숴지고, 대전구는 무너져갔다.

신왕 오지만디아스는 이것을 '빛'으로만 판단했다.

고유결계인 신전 안에만 초점을 두고 이루어지는 최고 열량.

즉, 태양면 폭발에까지 미쳐야 할 대전구에 의한 열투사가 설마 서번트 2기의 동시 보구 해방에 의해 지워지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일어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뻔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두 보구가 가져온 빛에 눈을 사로잡혔다.

● 만두 피셜로는 태양면 폭발과 맞먹는 열량이라고함

그오 묘사 싹다 제외하고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창은 묘사만 긁어왔음

판단은 너네들이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