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행위원 F, 단모리 학생이 너무 좋다. <4탄>
아프다....
비록 맞고 있는 건 얼굴이 건만
내 가슴이..... 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
너와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걸까?
아니면, 애초에 이렇게 만날 운명이었던 걸까?
이게 정말 열차가 철로 길을 따라 그대로 직행하는 것처럼 정해진 운명이라면
난 그 열차 밖으로 나와 철로 길을 벗어나기엔
나는 그저 알파벳 집행위원이란 얄팍한 자존심만으로 버텨오던
나약한 존재였던 걸까?
이런 내 아픈 마음 너는 아니? -by 집행위원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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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단모리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실 미리 "이 장면 쓸거죠?" 하고 말했어도
어떤 장면으로 할지 다 정해져있어서 저로서는 바꿀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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