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제작가님 복선깔기 대박
389화에 제천대성 이마의 흉터에 관해 작중 처음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흉터에 대한 작화가 5부 사탄대전때는 물론 4년전 패자부활전 휘모리시절에도 이미 묘사되어 있었음 ㄷㄷ (그 전에도 흉터 묘사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가끔씩 이렇게 아주 예전에 묘사되었지만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던 요소가 나와주는것도 은근 좋음. 특히나 갓오하에 설정붕괴가 자주 나오는 점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전에 374~5화쯤에 로시난테 다리가 제우스한테 박살났다고 처음 언급되었는데 2~3년전에 그린 라그나로크 시절 작화에도 진짜로 다리 짓뭉개진 묘사가 나오는것도 이거랑 비슷한 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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