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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의 원래 계획이

마시멜로우

L:46/A:587

1,949/2,170

LV108 | Exp.8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77 | 작성일 2019-06-08 0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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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봉을 유미라랑 한대위랑 본인 이렇게 3명이 다 모인 후에 잡으려했고

그전에 박무봉에게 큰 데미지는 주고 가려고 한거 였는데

아직 유미라도 안 구한 상태에서

박일표에게 "박무봉이나 내놔!" 라고 하면서 윽박 지르는 거 보면

일단 박무봉을 먼저 반죽음으로 패놓고 살려는 둔 다음에

유미라를 데려와서 다시 박무봉을 찾아와 끝을 내겠다는 건가?

개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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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큰 대미지를 주는 과정에서 되도록 잡을 수 있으면 미리 잡아놓고 다 같이 복수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불살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당장 한대위가 17년간 와이파이도 없는 무봉이 못 잡고 있어서 중모리를 미끼로 본인이 직접 등판하게 한 점이나 6부에서 직접 진행된 한대위 Vs 와이파이 무봉전, 옥황&마왕연합군 Vs 세계정부 1차전 모두 무봉이가 현장에 있었고 결과는 모리와 한대위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무봉이가 도망친 것을 감안하면 도망치는 거 하나만큼은 무봉이가 끝내주는 것도 있고 무봉이는 안 보이는 곳에서 또 무슨 짓거리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나름의 위험도도 있으니 큰 타격준다고 본진까지 치는 김에 잡아 놓을 수 있다면 되도록 미리 잡아 놓으려고 했다고 생각해요.

당장 유미라는 설득도 설득이지만, 거의 6부 한대위랑 동급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강해져서 당장 박무봉보다 훨씬 까다롭다고 한대위가 감안했던 것을 생각하면 쉬운 일 할 수 있을 때 본전 이상 뽑아두고 후속을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본진을 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다만, 커맨드 센터가 처음드러난 편에서 한대위가 '여기에 … 그게 있어.'라고 언급한 걸 보면 뭔가 다른 목적이 더 있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기도 해요.

2019-06-08 04: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