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라도 상황에서
의외로 간다르바족 상급수라들은 가루다족보다는 상황이 나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루다족은 타라카족이랑 엮인게 많아서 나스티카들이 죽지는 않고 걍 가루다처럼 단체로 먹통되버리면서 이렇게 된거 아닐까... 만약 이렇다면 이건 틀림없이 아난타 사망+유타 탄생에 대한 대가일듯. 몇화전에 간다르바가 마루나에게 충고했던 것처럼 칼리와의 관계 그 자체가 가루다가 적대종족인 아난타족을 몰락시키기 위해 칼리에게 손을 벌렸다가 그 페널티로 종족 그자체가 멸망직전에 빠진거지... 이와중에 가루다족에 피난갔던 간다르바족은 거기서 비린내 문제때문에 가루다족과 트러블 일어나서 동맹라인 붕괴+ 타종족들로 대거 탈주. 솔까 유타 때문에 의심사는 부분들(저것들 다 칼리랑 짠거 아니냐?)도 많을테니.. 마카라 원천 속성부터 어둠이니 종족속성이 아둠인 아수라족들과 속성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전에는 막연히 모든 종족 ㅈ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 2인자들이 모조리 죽어버려서 애초에 ㅈ망이였던 가루다족보다는 딱히 수라도내에 적대세력도 없었을법한 간다르바족은 상급 나스티카들의 쓸려나갔다는 얘기도 없고, 그쯤되면 수라도 페널티도 무의미한 놈들일테니 오히려 상황이 나을텐데. 저번에 나온 간다르바 vs 야크샤족 간의 대결은 멍청한 루바왕이 뒤에서 이상한 꿍꿍이품은 가루다-슈리한테 통수당했다고 생각한 생존자들 중에 동맹이고 뭐고 집어치워! 하고 아수라족에 붙어서 가루다족을 공격하러 왔더니 대신 그나마 상황이 더 나은 야크샤족에서 나서서 대신 싸워주는 상황아닐까. 타라카-가루다족 관계가 마냥 적대적이진 않다는 언급도 있으니 내부의 트롤러 취급받고 다굴받아도 이상할건 없을거 같은데... 폰으로 쓰고보니 두서없고 정신없는 글이됬당. 님들 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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