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지금 돌이켜보면 대단한거 아닌가?
위험하면 제거되어온 인류의 역사
하지만 수르야는 인간의 독립성을 중요시 여겼고 더 이상 간섭하기를 원치 않아왔다.
마찬가지로 태초의 인류가 제거 될때 수르야는 아그니와 마찬가지로 반대.
심지어 태릴리스를 소멸시키는데 찬성한 것조차 그녀의 입장에선 살아봤자 죽느니만 못하다는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
개노답신들이 직무유기 오지게 할때도 수르야는 당연하다는듯이 회의에 나타나지조차 않았음.
즉, 아그니가 정의랍시고 열심히 폼잡고 떠들때 수르야 본인은 이미 행동으로 나서고 있었던 것..
거기다 아그니, 쿠베라, 바루나가 칼리와 협력이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릴때도
빛르야는 참여하지 않았음.
칼리와 손잡아놓고 혼자 분노터트리는 아그니와는 천지차이;;
칼리와 손잡아 우주를 이꼴로 만든 극한의 무능과도 여러모로 비교된다.
인성멸망한 꼬맹이와도 마찬가지.
수르야님을 제외하고 아스티카로서 병크 터트리지 않고 최고의 갓인성을 보여준 것은 야마 한명 뿐...
즉, 빛은 빛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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