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신들은 다른 관할의 일부를 공유하는 게 아닐까 함
브라흐마는 창조의 힘을 가졌지만 동시의 시바 같이 파괴의 힘을 지녔고
칼리는 혼돈의 힘을 지녔지만 비슈누처럼 시간에 간섭은 가능함
그렇지만 칼리의 시간에 대한 간섭을 비슈누가 막을 수 있는 걸 보면 칼리보다 비슈누의 힘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음
그러니까 브라흐마의 창조, 시바의 파멸, 비슈누의 부활, 칼리의 혼돈 속성이 각자의 주속성이고 그 주속성들을 서로 일부 공유하는 부속성 있는 게 아닐까함.
왜냐하면 시초신 하나만 사라져도 절대자 하나가 사라지는 거니까 세상은 혼란해질텐데 비슈누의 시간조작처럼 과하게 쓰면 우주 끝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초월기를 다른 시초신들도 한두개 정도는 보유했을테고 그렇게 시초신 하나가 없어지면 그 없어진 부분을 보충해야 하니까 관할을 서로 공유해서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듯.
다만 주관할이 아니라 '부관할'인 만큼 주관할 속성을 가진 시초신이 막으면 막히는 거고 반대로 주관할 속성을 가진 시초신이 부재시 부관할 속성을 기진 시초신을 막을 방법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