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외전 보면 좀 많은 생각이 듬
분명 이것도 하나의 이야기이고 이런 세계관에서는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일텐데 이런 걸 메인으로 만들면 어이없어 하는 독자들도 많고 작가의 역량 부족이다 등등 비난하는 말이 많이 달려서 포기하거나 외전으로 짧게 묘사해야만 박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아쉬움
너사너않에서 블로그 후기에 초강력 신규 캐릭터가 나타나서 맥락없이 항성계 파괴 같은 게 연재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게 숨바꼭질 외전에서 확연히 드러나는듯
물론 이것도 우리곰처럼 작품에 애정 가득하고 열심히 일하는 작가한테나 해당되지 자기 작품에 애정가지지 않고 급 전개로 끝내버리는 작가 거는 안 보느니만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