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진지글] 인드라와 킨나라바타 관계 생각하면 킨나라는
적당히 패서 격퇴하게 될듯.
일단 다크샤가 살아서 마성마법 끊는 건 기정사실이니까 패배해서 죽을 일은 없을테고.
킨나라바타도 이렇게 될 줄 알아서 이름 주고 떠났다고 봐야함.
볼장 다봤으니 버렸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확실한건 복수 이루게 해주겠다 꼬득인건 거짓이라는 거임.
문제는 에난과의 관계인데, 여기서 둘이 눈맞아 하프 만들면 높은 확률로 그게 틸다일거임.
그런데 성을 물려받은 라나의 존재를 고려하면 설령 둘이 눈맞았다쳐도 관계는 오래 지속못될듯함.
즉, 어찌되든 으득킨나라와 에난은 헤어지고 에난은 대지의 신관으로서 새장가 들거란 얘기.
또한 현시점에서 으득킨나라는 수라도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충분함.
레니의 블로그 설명에따르면 대변동 이후 정신차렸을때 셰스와 킨나라왕이 있었다고 했으므로
지금의 으득킨나라가 그 킨나라왕이라 볼 수 있음.
다른 해석을 해본다면 창을 다시 회수한 킨나라바타가 나중에 (아마도 마성마법단절사태 때)
으득킨나라가 자기원수 못갚게 한다고 날뛰려하자 마음에 안들어 이름을 회수.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 사라져버리자 에난은 어쩔 수 없이 새장가 가게 됨.
이후 아난타를 죽이기위해 쿠베라에게 창 양도를 해야해서 새로운 킨나라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킨나라족 내분의 시발점이 됐다 볼 수 있음.
만약 으득킨나라가 현재 존재하지 않다면 지금 킨나라는 이쪽이라고 봐야함.
어느쪽이든 본편에 하프 80세 나이 못박히게 나온 이상
사실 틸다 본인이 킨나라, 나스티카였습니다 ! 짜잔 ! 이런 반전은 없을거라 확신함.
킨나라의 이름의 힘과 엮여있을 가능성은 높다만.
후자의 해석을 따른다면 틸다는 킨나라 이름 가졌다가 회수된 으득이의 환생 수 있음.
사실 틸다빈카가 맞다
근데 으득킨나라 애들 씹어먹어서 부활못할거라고 말한거 보면
정말 얻어터져 패배할 경우 그렇게 끝장날거 같은데..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