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베댓 보고 좀 더 보충해서 추측해보자면
타라카 본체 = 바지사장
타라카족 = 태초인류
유타 = 당시 슈리에게 맡겨져 인간계에 거주, 타라카족을 조종할 광기가 없는 상태
때문에 타라카족을 조종할 보스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랄타라가 오리지널 타라카의 딸이라는 것과 태초인류의 원한에 지배당한 것 때문에 타라카족(태초인류)의 왕으로 인식.
태초부터 자연의 밑거름이 되어 수라들이 힘을 쓸 때마다 흡수당한 인간들의 영혼이 랄타라와 연결되며 동시다발적으로 나스티카들이 폭주를 시작한게 대변동의 근본적 원인.
대변동에 시바가 개입한 이유는, 오리지널 타라카의 파멸 속성이 워낙 강했는데 랄타라가 그 혈통을 제대로 이어받은 데다가 태초인류의 원한까지 합쳐져 우주멸망급의 힘으로 커졌기 때문.
즉, 시바가 대변동을 일으키고 비슈누가 막은게 아닌 시바는 랄타라를 막고 비슈누는 랄타라로 인한 피해를 막느라 둘이 사라진 것. (혐라흐마는 껌 씹는 중)
여기서 두가지 루트로 갈리는데
1. 랄타라는 대변동 즈음 죽었다.
2. 랄타라는 N5년까지 살아있었다.
N5년에 타라카족이 간다르바족을 습격한 이유는, 태초인류의 원한은 사라졌지만 랄타라 자신의 원한은 남았기 때문.
1번 루트라면 이름만 남은 타라카에 마지막 남은 모성애가 랄타라의 소원을 들어줬다 등으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당시의 타라카족과 이후의 타라카족의 강함이 다른 이유는 설명이 안 됨.
때문에 2번 루트로 갈 듯 싶은데, 원한만 남은 랄타라가 간다르바를 죽이기 위해 침공까진 성공했지만 란과 칼라빈카가 랄타라를 죽이게 되면서 타라카족의 왕은 다시 유타로 인식이 되며 다시 약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