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나스티카일수록 번식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네
수라가 성애를 느끼는 조건 1순위가 본인과 번식하여 강한자식을 낳을 수 있는 상대인데
본인에 비해 급 열화되는 자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수라의 종특 고려해서 이 말을 바꿔 말하면
'그나마 덜 열화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상대에게 이성적으로 끌린다'가 됨
근데 최상위권 나스티카라고 해서 탈라크샤사급의 존재를 낳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심지어 초대왕이 낳은 존재도 결국 라크샤사임
강한 나스일수록 자손의 열화를 심하게 체감할 수밖에 없는 밸런싱이고 따라서 강하면 강할수록 번식욕구가 확 떨어질듯
이래서 초대왕은 그나마 태초 2인자들에게만 이성적으로 끌려하는 구도가 많고 규격외의 존재인 아난타는 영원히 짝을 못찾는 거고
그래서 브리트라랑 탁이 본능적으로 서로 맺어져서 볼 수 있는 자손이 없다는걸 직감하고 서로 전혀 안끌린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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