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아주 처참하게 만들 수 있는 지구권 최강캐릭터가 있습니다.
캐릭터명 : 죠르노 죠바나 (스탠드명 -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G.E.R.)
링크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n02jjang&logNo=36088968
작중스펙 :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온 죠죠의 기막힌 모험 시리즈 제 5부에 나오는 주인공.
그와 맞선 최종보스는 디아볼로라는 캐릭터인데 이 자의 스탠드 능력은 "킹 크림존," 즉 10초라는 시간을 자신의 것만으로 만들 수 있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음. 그 10초 동안에는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그를 인식할 수 없으며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지할 수 있는데다가, 그 10초 동안에 벌어졌던 일들은 무조건 사실이 되어버리게 만드는 그야말로 지구권 캐릭터들에게는 극악의 기술입니다.
죠죠 5부 마지막 장면에서도 디아볼로는 죠르노 죠바나를 상대로 분명히 "킹 크림존"을 발동했었고 자신의 능력을 완벽하게 소화시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죠르노 죠바나가 착용하고 있던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화살의 힘을 얻어 한층 더 진화된 스탠드인 상태. 그 디아볼로가 빼앗아갔던 10초의 시간을 전부 되돌리기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디아볼로가 "킹 크림존"을 발동했던 행위도, 그 스탠드를 발동한 상태에서 죠바나를 때려죽인 행위 모두가 사실은 처음부터 없었던 걸로 되돌려진 겁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제로화" 능력.
즉, 상대방이 무슨 능력을 갖고 있던, 어떠한 방법으로 죠바나를 해치려 하던간에, 죠바나를 해치려 하는 "의지"도, "힘"도, "능력"도 모두 "제로화"가 가능하다는 점. 의지도, 행위도 모두 제로화 된 상태이므로 상대는 도망도 못가고 자신이 했던 행위만 무의식적으로 무한정 반복하는 꼴이 되어버리고 마는 셈이죠. 그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은 죽었다는 사실조차 제로화 되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끝없는 죽음만 무한정 되풀이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패시브, 즉 죠르노 죠바나 본인이 인식하지 않아도 스탠드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알아서 발동한다는 점이죠. 그야말로 무자비한 스탠드 능력입니다... 결국 라이토건, L이건, 류크건 뭐건간에 자신을 죽인다는 의지 자체를 0초 단위로 제로화 시켜버릴 수 있는 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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