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화 내용 보고
사랑하면 할 수록 생명을 빼앗는다. 그 저주는 메이비스의 목숨을 앗아갔다.
아마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 거 아닐까요??
그럴수록 자기자신을 죽이게 되니 목숨을 앗아갔다라는 말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데
그리고 제레프는 같은 저주이면서도 지금까지 죽지 않고 , 죽기 위해 타인을 해칠 수도 있는 제레프서의 악마들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동생을 살리기 위해, 사랑하는 마음에 동생을 소생시키는 일에만 전념하다 정작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않은 건 아닐까요??? 아마 앙크세럼은 제레프에게 저주를 내릴 때, 절대적인 법칙을 어길 정도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고귀한 것이 아닌 추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타인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사랑하라는 뜻으로 그 저주를 내린 건지도 모르죠.(예고처럼 사랑은 기적을 불러오지만 슬픔을 가져온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사랑은 가장 강하지만 가장 약한 것, 고귀해질수 있지만 추하게도 될 수 있는 거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