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드니히의 모델) 토가시는 영화도 많이 보는듯
카킹 왕국의 4왕자 체르드니히는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의 주인공을 모델로 삼았다고 생각한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찾아보시길..
난 그래도 헌터x헌터 팬이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아메리칸 사이코 영화 얘기가
한번쯤은 거론될 줄 알았는데 포스팅 된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
아메리칸 사이코 주인공은
미국의 최상류층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허영심과 교만,
탐욕과 경멸이란 감정만 가지고 있다.
사이코패스라고 보면 된다.
살인중독자이며 특히 여자를 해부하며 잔인하게 죽인다.
우연찮게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체르드니히가 바로 떠올랐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를 거 같고 30대 친구들은 알 듯.
크리스찬 베일이 주인공인데 외모도 체르드니히와 흡사하다.
알고 보면
토가시는 다양한 영화, 만화,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얻고
더 재미있게 각색하는 거 같다.
가령 박찬욱 감독이 원작보다 더 재밌게 올드보이와 박쥐를
만든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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