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386화 감상

1. 오늘의 헌터도 재밌었다. 흑흑흑

헌터 너무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재밌죠 ㅋㅋㅋ

2. 엣... .체리 안죽었던 모양이네요.

음악을 멍때리며 듣고 있던 체리가 진짜 체리 맞는 모양.

근데 그럼 테타 말대로 도대체 언제부터 환상이었는지가 의문

역시 반창고가 사라졌던 장면이 환각을 보는 장면이었을까요?

3. 테타 코.... 

토가시님 테타 코 좀만 얇게 해주세요. 흑흑....

코가 두꺼운 캐릭터면 모르겠는데, 맨날 코의 두께가 얇아졌다 두꺼워졌다 왔다갔다 하잖아요.

설마 진짜로 넨 능력을 쓰기 위해 종종 코가 못생겨지는 제약이라도 갖고 있는 건가요...

4. 사법국의 이 남자, 너무 착한 것 같은데 ㅋㅋㅋㅋ

뭔가 속셈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선량함 ㅋㅋㅋ

나중에 나쁜 놈or조종당했던 놈으로 밝혀지면 좋겠다....

5. 크흐.... 할켄 이 놈도 상당히 똑똑한 놈이네요.

넨에 대해 누군가한테 배운 적도 없으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설을 4개나 세우다니....

하긴 이 정도는 되어야 중요인물이라고 할만하죠

6. 할켄의 능력이 좀 더 자세하게 밝혀졌네요.

각오를 다진 직후 각성과 함께 생겨난 능력인 듯.

마인드 컨트롤은 아니고 혼이 옮겨가는 능력.

그리고 자살하면 (아마도) 그 혼이 귀환하는 듯한 느낌.

천재에 호중란의 의식 버프까지 받았다지만

그래도 하츠를 너무 쉽게 익힌 인상이 없잖아 있네요 ㅋㅋㅋ

하츠를 만들기 위해

고릴라와 침식을 같이하면서 밤낮으로 물고 빨고 핥고했던 고레이누씨만 불쌍할 뿐....

7. 그.... 자살하는건 그렇다고 치고

어째서 7왕자 문 앞에가서 자살하는거죠.....???

7왕자 불쌍해....

뭐 자기네 방에서 자살하면 경호원 살해 혐의로 골치아파질 수도 있으니

제3자의 눈 앞에서 죽여서 자신들이 죽인게 아니라는 증거를 만들고 싶은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7왕자는 뭔 죄야....

어쩌면 이번 사건을 통해 7, 9왕자가 대립할 수도 있겠어요.

7왕자의 능력은 상대의 욕망을 이용해 함정을 파는 능력이라는데, 이 능력을 이용해 9왕자 일행의 단합을 깨트린다는 전개도 가능할 듯.

8. 벌써 부하를 3명이나 잃은 벤자민 왕자님...

이제 부하 12명 밖에 안남았어요.

님 슬슬 위기감을 가지셔야 하는게 아니실까요....??

9. 할켄 눈매 무섭네요 ㅋㅋㅋ

흑화한 것 같은 느낌.

자기 부하가 육체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데

자살을 명령하는 걸 보면 할켄 좀 변했네요. 변했어.

10. 오랜만에 크라피카 사이드 나와서 엄청 반갑 ㅎㅎㅎ

그나저나 크라피카 얼굴 대체 뭐죠 ㅋㅋㅋㅋ

헌터x헌터 1화때의 모습 같은데요 ㅋㅋㅋㅋ 작화가 ㅋㅋㅋㅋㅋ

테타나 클로로는 코가 못생겨진다는 제약이 있다면,

크라피카에겐 작화가 옛날로 회귀한다는 제약이 있는 듯.

그나저나 속 시원하게 밝히는게 시원하니 좋네요.

11. 휴리코프&바비마이나 콤비 만담 듣는 것도 재밌네요 ㅋㅋ

얘네 은근히 쿵짝이 잘 맞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그나저나 바비마이나가 보고예정을 넘길 것 같아서

뭔가 처벌을 받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냥 ㅎㅎㅎ 아직 보고예정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제 탓은 아니고 어쩔 수 없었네요 ㅎㅎㅎ 이러고 넘어갔나보네요 ㅋㅋ

뭐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데 대응방법을 짤 수 있을리가 없죠.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인정하는 벤자민 왕자님 멋져욧

12. 아아.... 체리......

어쩐지 테타 보는 눈이 수상하다 싶었어요 ㅋㅋㅋㅋ

음음.... 테타한테 빠졌군요

뭐, 평범한 사람들의 호감표현이나 사랑같은건 아닐테지만요.

테타는 체리의 무시무시한 마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아니면 박제당할지도...??

13. 아무튼 (영수)카쵸는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 눈에도 모이는 모양이네요.

뭔가 의문같은걸 품지 않는걸 보면 의사소통도 평범하게 하는 듯 하구요.

기억을 전부 계승했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카쵸로 행세하기 위한 기본은 갖추고 있는 느낌.

14. 다음화도 기대됩니다.

너무 재밌음 흑흑흑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