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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 검은 우주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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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974 | 작성일 2016-05-06 0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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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 검은 우주의 크기

 

- 발생 원인 -

┌───────────────────────────────────────────────────────────────────
 
그저 하얗기만 하던 그들이 '그것'을 문제로 인식한 시점은 그들에게 있어서도 실로 굉장한 시간이 흐른 어느 날이었다.

 오직 물질들의 상호작용만이 존재하고, 또 그게 가능한 물질들만 있기에 그들이 사는 세계는 모든 것이 흰색이었다.

 그들이 존재하는 방대한 공간에는 이따금씩 폭발이 일어나는데, 원인은 상호작용이 남기는 잔류 에너지의 과도한 축적이었다.

 그 폭발은 항상 구체형태의 검은색 공간을 만들었다. 연쇄폭발이 일어나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검은색 공간이 만들어질 때도 있지만 하얀색 공간
 의 모든 존재들은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

 팽창했던 검은색 공간은 시간이 좀 흐르면 확장력을 잃고 수축되어 아예 사라지거나 아주 작은 흔적만을 남기게 된다.

 하얀색 공간, 아니 하얀색의 우주를 가득 채운 존재들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놔둬도 사라지는 그 현상을 두고 상호작용이라는 이름의 논쟁을 벌일  이유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강력하고 큰 폭발이 일어난 것 이다.

 그렇다 해도 하얀색 우주의 존재들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폭발력과 크기 외에는 이전의 것들과 차이가 없어서 였다.

 하나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검은색 공간의 크기는 줄어들기는커녕 불특정한 간격으로 확장이 가속되기까지 했다.

 그것, 이후 '검은색의 우주'라고 명명된 그 공간의 크기는 사실 하얀색의 우주를 위협할 만큼 거대하지 않았다.

 ───────────────────────────────────────────────────────────────────┘

  모든 검은 우주는 하얀 공간에서 탄생합니다.

 

 

-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

┌───────────────────────────────────────────────────────────────────
 [영원한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는 두 가지 형태로 묘사된다. 첫 번째는 영원한 인플레이션 이론을 처음 제시한 안드레이 린데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  학과 교수가 묘사한 포도송이 모양이다. 오늘날에는 테그마크 교수가 ‘빵 속 기포’라고 묘사한 형태로도 많이 표현된다.]

 

인플레이션 이론은 우주가 밀도가 무한한 한 공간(우주의 평평도에 따라 하나의 점일 수도 있고, 끝없이 펼쳐진 무한 공간일 수도 있다)

 


 말발굽에 뭉개진 포도송이처럼 처참히 망가졌던 우주는 '주인'의 힘에 의해 말끔히 재생되었다

 

                 중략

 

 그 영상은 광활한 공간 위에 둥실 떠 있는 검은색 포도와도 같았다.

 

                 중략

 

 "큰 빵 속의 기포를 예로 들었다면 좀 더 괜찮을 것 같군. 자네가 나에게 보여준 상징물보다는 숫자적으로 더 가까우니까."

───────────────────────────────────────────────────────────────────┘

  포도와 빵으로 묘사되며, 신이 창조한 우주── 거품 우주는 빵 속의 기포입니다.

 

 

- 검은 우주를 확장시키는 에너지 -

┌───────────────────────────────────────────────────────────────────

 "소모되어 흘러나간 힘은 단순한 부산물이 아닐세. 그 힘을 먹잇감으로 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있지."

 

 "예?"

 

 "일단 나는 그들을 '라타토스크'라고 부른다네."

 

로키의 인상이 구겨졌다.

 

 "라타토스크라면, 험담하여 남의 싸움을 즐기는 다람쥐 아닙니까?"

 

 "그렇다네. 미물 같지만 머리가 아주 좋지. 그래서 난 그 외부세계의 적들을 그 이름으로 부른다네."

 

외부세계라는 말에 로키는 혼란을 느꼈다.

 

 "이 세계 외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믿을 수 없겠지만 그렇다네. 라타토스크는 그 외부세계의 존재들 가운데 가장 전지전능할 뿐더러…

나 오딘마저도 젖소 취급을 하는 자들이라네."

 

오딘의 말을 중도에 잠시 쉬게 만든 것은 창조주로서의 자존심이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계속하게끔 만든 것은 그가 마주하고 있는 일의 심각함이었다.

 

 "오랫동안 라타토스크의 눈을 피해서 알아본 바, 녀석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세계를 창조하고 멸망시켰네.

녀석들에게 있어서 세계의 창조란 농사꾼이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수확한 뒤 다음 계절의 농사를 위해 밭을 정돈하는 것뿐이지."


그 비유는 로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렇다면 신은 무엇입니까?"

 

 "불을 불답게, 흙을 흙답게, 물을 물답게, 그리고 바람… 공기를 공기답게 유지시켜 주는 일개 관리자라네. 적어도 녀석들의 입장에선 말일세."

 

위그드라실의 허상이 분리되어 다시 네 가지 원소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원소들의 순환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그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신들이 소모하는 힘이야말로 녀석들의 입맛에 딱 맞는 식량인 것이네."

───────────────────────────────────────────────────────────────────┘

  라타토스크는 쉬프터를 뜻하고 신과 피조물이 살아가며 발생하는 에너지를 수확합니다.

 

 

- 검은 우주를 확장시키는 존재 -

┌───────────────────────────────────────────────────────────────────

 "어떤 지점에서 대폭발이 있었고, 모든 방향으로 퍼진 폭발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우주를 팽창시키고 있지.

 

         중략

 

 "설마 너희가 그 폭발에 의한 팽창을 억지로 지속시키고 있는 건 아니겠지? 경작지에서 뽑아내는 힘들을 이용해서 말이야."

 

엠프레스가 고개를 갸웃했다.

 

 "그것이 나쁜 일이라 생각되나?"

 

 "아니, 평가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리오는 옆에 앉은 엠프레스를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중략

 

 "그건 사건의 크기가 다르잖아? 너희들이 우주의 크기를 억지로 부풀리는 동안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조사해 본 일은 있나?"

 

 "그대라는 존재 말고는 잘 모르겠군."

 

리오는 그 시점에서 더 이상 파고들어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 엠프레스의 결연한 태도에 비해 우주의 확장에 대한 자신의 지식이 부
족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

  검은 우주를 끝임없이 팽창시키고 있습니다.

 


- 검은 우주의 크기 -

┌───────────────────────────────────────────────────────────────────

 사이악스는 프라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조망석에 앉았다.
 그가 바라보고 있는 우주는 온갖 색들의 별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사이악스의 입장에서는 질릴 정도로 보아온 광경이었지만 그는 아직도 수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그 무한의 공간을 볼 때마다 자신의 탐구심이   달궈지는 것을 느꼈다.

───────────────────────────────────────────────────────────────────┘

  검은 우주의 크기를 알고 있는 프라임 사이악스가 검은 우주를 무한의 공간이라 합니다.

 

 


- 검은 우주의 우연 -

┌───────────────────────────────────────────────────────────────────
 "우리 우주는 우연으로 이뤄진 만큼 누군가와 만나고 이어지는 일이 아주 어렵지. 항상 상호작용을 하는 네놈들과는 달라.

  대신 한 번 이어진 인 연은 질기도록 오래간다네."

 

          중략

 

 "우연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며 당신들 역시 그 우연의 결정체입니다. 저는 그 무한한 우연을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했고 그 때문에 당신
 들의 탐욕에도 간섭한 적이 없었으나 지금은 앞으로 있을 우연들을 지키기 위해 소원하겠습니다."

───────────────────────────────────────────────────────────────────┘

  검은 우주는 하얀 우주에서 버린 자유 의지와 우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무한한 우연이 있다고 합니다.

 

 


- 프라임의 관측 -

┌───────────────────────────────────────────────────────────────────

 윈드렉스의 손끝에서 흘러나온 황금색 빛이 회의실의 대형 탁자 중앙으로 향하고는 뚜렷한 입체 영상으로 바뀌었다.
 그 영상은 광활한 공간 위에 둥실 떠 있는 검은색 포도와도 같았다.
 물론 프라임들은 그 포도가 자신들이 존재하고 있는 우주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중략

 

하얀 우주의 의지는 자신과 프라이오스의 위치가 갑자기 바뀐 것을 감지했다.
워프 드라이브를 통해 검은색 우주와 하얀색 우주의 경계면에 와버린 것이다.

 

 "무슨……? 네놈들의 워프 드라이브 한계를 넘어서지 않았나?"

 

 "오늘을 위해 우리 스스로 제한했지. 정확히는 주인님께서 제한하라고 말씀하셨지만."

───────────────────────────────────────────────────────────────────┘

  검은 우주 전체를 간단히 스캔할 수 있으며 독립 우주, 위그드라실에서 경계면으로 단숨에 이동합니다.

 

 


- 다른 존재의 관측 -

┌───────────────────────────────────────────────────────────────────

무한의 침묵이 검붉은 빛을 내기 시작했다.

 

 "잔잔한 공포께서 나를 포기하셨다면 나도 더 이상 볼 것이 없겠지! 네놈들이 없는 우주를 창조하여 그곳을 갖겠다!"

 

 "흠, 평행우주를 창조하겠다는 건가?"

 

프라이오스가 비웃음을 터뜨렸다.
무한의 침묵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내려가듯 우주의 지평선 아래로 사라졌다.
그가 다시 자리 잡은 장소에는 방금 그가 있었던 것과 똑같은 모습의 우주가 신선한 빛과 싱그러운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다만 무한의 침묵은 우주를 창조할 때 과도한 힘을 소비한 관계로 그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후후, 이곳이라면 제아무리 프라임이라고 해도……!"

 

 "자기 집 드나들 듯 할 수 있지."

 

무한의 침묵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지평선에서 내려오는 프라이오스를 보고 허탈감에 빠졌다.

 

        중략

 

 "납득할 수 없는 결과다!"

 

무한의 침묵은 다시 힘을 발휘하여 우주 전체의 시간을 되돌리고 또 되돌렸다.

자신의 원하는 최고의 결과, 즉 프라이오스가 아예 태어나지 않았던 세상을 찾기 위해서였다.

 

        중략

 

 "평행우주의 창조가 느껴졌네만?"

 

사이악스가 묻자 프라이오스가 끄덕거렸다.

 

 "가벼운 발악이었지."

 

 "평행우주의 창조를 너무 무시하지 말게, 프라이오스여."

 

세카르포스가 지적했다.

 

 "평행우주의 창조와 현실조작, 시공간 조작 등은 우주정복의 야망을 가진 자들의 기본 소양일세. 그리고 반드시 네 명의 충신을 가져야만 하지. 이른바 사천왕이라고……."

 

 "그런가? 그렇군."

 

        중략

 

프라임들을 포함한 쉬프터들, 즉 경작자들은 그 온건한 아우터 갓을 '바다의 기록자'라고 불렀다.
프라이오스를 만난 이후 움직임을 정지한 그때부터 그는 점차 확장되는 우주를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다.

 

        중략

 

 "다시 묻지. 난 당신이 아우터 갓 중에서 가장 관심 있게 우주를 지켜봤고 그로 인해 이 우주의 모든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고 들었어."

 

 "누구에게?"

 

 "다른 아우터 갓들에게 말이야."

 

 "그럼 그 이야기를 자네에게 해 준 아우터 갓들은 어찌했나?"

 

 "소멸시켰지. 더는 볼 일이 없었으니까."

 

        중략

 

 하얀 우주의 의지는 자신을 비웃는 바다의 기록자 앞에 셀 수 없이 많은 빛 덩어리들을 만들었다. 그 빛은 이내 끈이 지나치게 늘어나 장신구로서 의 목적을 상실한 진주목걸이처럼 변하고는 입체적으로 꼬여버렸다.

 

 "이것이 우리가 분석한 검은색 우주의 대략적인 모습이야. 하얀색 우주를 밀어내는 척력장 안에 이러한 다발들이 잔뜩 들어있지. 파악한 숫자는 
 이 순간 10의 800제곱 정도? 아직도 태어나고 있으니 구체적인 숫자를 얘기하는 것은 우습겠군."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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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 아우터 갓으로 분류되는 무한의 침묵은 평행 우주 창조와 전 우주의 시간 조작,  바다의 기록자는 모든 역사를 관측.
  그리고 하얀 우주의 의지입니다만, 검은 우주의 '크기'가 아니라 구조를 이루는 거품 우주의 '숫자'를 확인합니다.

  거품 우주는 무수한 수의 아우터 갓이 세계를 포식 하는데도 빠르게 증가하여, 우주들이 모인 다발이 10의 800승을 넘어섭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우주가 모여 다발을 이루고 다발이 10의 800제곱이더군요.)

 

 


 - 검은 우주 완파 -

┌───────────────────────────────────────────────────────────────────
그는 붕괴되는 우주 속에서 뭔가를 찾듯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어디 있나? 어디로 갔나? 또다시 아네라들 사이로 숨었나? 그렇다면 우주 전체를 뒤져서라도 그들을 멸종시키고 네놈들의 의지도 분쇄시킬 것이다!"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프라이오스의 힘이 우주를 뒤덮듯 퍼져 나갔다. 속도라는 개념조차 초월한 그 검은색의 파동은 빛을 역류시키고 성운들을 산화시켰다.
그 힘으로 우주 곳곳에 퍼진 아네라들의 위치를 완전히 파악한 프라이오스는 몸에 닿는 모든 우주를 찢으며 그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중략

 

 낯선 종족인 아네라. 그리고 하얀 우주의 의지.

 두 존재들에 의해 어린 동포들을 잃고 분노한 프라이오스가 우주 전체를 망가뜨린 이후 시간이 흘렀다.

 말발굽에 뭉개진 포도송이처럼 처참히 망가졌던 우주는 '주인'의 힘에 의해 말끔히 재생되었다.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뿌려진 물처럼 그 의미를 상실한 우주의 흐름은 본래의 빛깔과 움직임을 되찾았고 프라이오스의 힘에 밀려 무한히 가속되던 빛들도 안정화되었다.

 

        중략

 

 "사용한 자가 우주를 완파시킬 만큼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 잊었나 보군."

 

        중략

 

 "듣자 하니 자네들의 1번 경작지는 가장 오랫동안 숙성되었다고 하더군. 사이악스의 경작지가 원래 6번 경작지였다지?"

 

 "……."

 

 "그렇다면 자네들의 경작지는 얼마나 깊은 맛을 가졌을지 상상할 수조차 없군! 아우터 갓으로서 프라이오스가 저질렀던 우주의 완파까지 경험할   만큼 오랫동안 살아온 내가 말일세!"
 
        중략

 

 "결국 나를 처분하겠다는 건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프라이오스여! 모든 아우터 갓들이 경작지 외부의 우주를 먹어 치울 것이야!"
 
 "그리 말할 줄 알고 이곳에 오는 도중에 어떤 곳을 들렀다네."

 

 "뭐라고?"

 

 "자네들, 우주가 나에게 완파된 이후 의회 같은 것을 만들었더군? 막상 의회에 갔더니 '잔잔한 공포' 한 명 밖에 없어서 실망했지만."

 

        중략
 
 "우선 루이체에게 프라임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단 하나도 가르쳐주지 않았지. 경작지를 넘어 우주 전체를 완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라임이라
 는 존재라네. 하지만 그처럼 강력한 힘에 비해 루이체가 윈드렉스에게 빈 소원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지."

 

        중략

 

락시온은 붕괴되어가는 자신의 평행우주를 보며 잔잔히 웃었다.

 

 "이제 나는 어찌 되는 것인가? 주인님의, 그분의 곁으로 갈 수 있는 것인가?

 

     중략

 

 평행우주의 붕괴 직전, 락시온은 가만히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프라이오스의 몸을 두 팔로 껴안았다.

───────────────────────────────────────────────────────────────────┘

  검은 우주의 완파는 주인이 수리했지만 같은 규모의 평행우주는 본체를 개방하지 않은 프라이오스가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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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작가님이 직접 검은우주는 인플레이션 우주라고 하셨죠 10의 800승의 우주는 쉬프터스에서 다시한번 확인된걸로 압니다
2016-05-06 1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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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해보니 우주가 모여 다발을 이루고 다발이 10의 800승이더군요.
2016-05-06 1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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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뭐 인플레이션 우주는 끝없이 탄생을 반복하는 우주니 10의 800승 이상일지도 모르겠네요 작 중에서는 10의 800승이라 했지만요
2016-05-06 1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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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덩어리 : 우주
빛 덩어리가 줄에 꿰여 길게 늘어져 입체척 꼬임 : 다발 1개
이러한 다발이 잔뜩 들어있음 : 10의 800제곱

검은 우주는 어떤신가요?
2016-05-06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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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음..죄송하지만 질문을 잘 이해 못하겠네요 마지막의 " 검은 우주는 어떠신가요" 가 무슨 뜻인가요?
2016-05-06 1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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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크기의 우주로 볼 수 있는지 근거가 충분한가요?
2016-05-06 2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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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이미 사이악스가 검은 우주를 무한의 공간으로 본다고 작가시점에서 말하기는 했습니다

사이악스의 입장에서는 질릴 정도로 보아온 광경이었지만 그는 아직도 수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그 무한의 공간을 볼 때마다 자신의 탐구심이 달궈지는 것을 느겼다

라고요
2016-05-06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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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네 없습니다
무한은 비유적 표현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죠
이미 10의 800승이라는 유한수로 표현한 점에서 무한으로 볼 수 없으며
타 작품의 사례긴하지만 드래곤볼에서 우주 설명할 때도 무한한 공간이라고 나옵니다.
그럼 드볼은 우주 하나만으로 멀티버스인 12개의 멀티버스로 이루어진 작품인가요?

아니죠
2016-05-07 0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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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은 비유적 표현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죠

- 사이악스는 검은 우주 크기를 알고 있습니다.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간단히 부수는 우주를 비유할 이유가 없어요.

이미 10의 800승이라는 유한수로 표현한 점에서 무한으로 볼 수 없으며

- 10의 800승은 거품 우주를 말하는 겁니다. 검은 우주의 크기와 관계 없어요.

타 작품의 사례긴하지만 드래곤볼에서 우주 설명할 때도 무한한 공간이라고 나옵니다.
그럼 드볼은 우주 하나만으로 멀티버스인 12개의 멀티버스로 이루어진 작품인가요?

- 드래곤볼은 언급 뿐이며, 가즈나이트는 관측, 창조, 파괴를 모두 보여줍니다.
전부 가능한 사이악스의 언급은 작가 시점에서 나왔으며 이는 오티누스와 다를바가 없고 금서와 달리 무한을 부정하는 묘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6-05-07 01:06:50
추천0
슬비약해요
타 작품의 사례긴하지만 드래곤볼에서 우주 설명할 때도 무한한 공간이라고 나옵니다.
그럼 드볼은 우주 하나만으로 멀티버스인 12개의 멀티버스로 이루어진 작품인가요?

설정집에서 작가가 서술한건데요
2016-05-07 01:08:12
추천0
슬비약해요
이미 10의 800승이라는 유한수로 표현한 점에서 무한으로 볼 수 없으며

- 10의 800승은 거품 우주를 말하는 겁니다. 검은 우주의 크기와 관계 없어요.

거품우주 자체가 검은우주 즉 10의 800승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2016-05-07 01:09:01
추천0
슬비약해요
그리고 팽창되고 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소리인데
검은우주가 무한이면 확장이라는 개념 자체를 쓸 수 없이 이미 max라는 소리입니다
이 시점에서 무한은 당연히 부정되고요
2016-05-07 0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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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 단위의 우주는 검은 우주 안에서 신들이 창조하는 겁니다. 아예 별개로 존재하지요.

빛의 속도가 무한대로 바뀌는 와중에도 검은우주가 완전히 궤멸되지 않는 등 무한으
로 볼 작중 상황 여지가 충분하고, 사이악스의 감상이 아닌 서술인데 비유라고 못 박을 이유가 있는지요.
샤먼킹, 금서목록 등도 서술만으로 무한에 가까운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2016-05-07 01:24:10
추천0
슬비약해요
무한이라는 것은 이미 max라 확장 될 수 없다고요
그보다 상위개념이 나오지 않는 이상

검은우주가 확장의 개념인 팽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이상 그것은 이미 무한도 뭣도 아닙니다
심지어 무한에 가까운 조차 알 수 없죠

금서목록은 무한한 세계라고 나왔던것이고, 샤먼킹도 무수한 세계라고 나왔습니다

공간따위가 언제부터 세계와 동일시됫는지?
2016-05-07 0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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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빛의 속도가 무한대로 바뀌는 와중에도 검은우주가 완전히 궤멸되지 않는 등 무한으
로 볼 작중 상황 여지가 충분하고, 사이악스의 감상이 아닌 서술인데 비유라고 못 박을 이유가 있는지요.

= > 네 확장이라는 부정요소가 명확히 나오니까요
2016-05-07 0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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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팽창 (膨脹) 발음듣기 [명사] 1. 부풀어서 부피가 커짐. 2. 수량이 본디의 상태보다 늘어나거나 범위

가즈는 한국 소설이니 한국어원으로 답해드리죠

부풀어서 커진다
즉 기존에 있던 것보다 커진다는데 무한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 max입니다
max에서 더 커진다?
네 이미 발생할 수 없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무한 그 자체를 포괄할 개념적 기술이 없는한 불가능한 일입니다.
2016-05-07 0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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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현재 검은우주가 일반적인 우주 한계의 1조배를 넘었단 언급도 있습니다. 하얀 우주의 압착으로 일반 우주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데, 현재 닫힌 우주(빅 프리즈로 축소멸망)인지 열린 우주(무한히 확장)인지 논쟁 진행중인 우리 우주의 관측크기가 반경 465억광년입니다.(원하시는 대로 최소치인 관측크기를 가져왔습니다. 우주확장이 지금도 진행중인진 미정임은 잘 아실 겁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물러납니다. 더 하시려거든 뜻대로 하시죠.



그리고 이건 가즈 논쟁중에 보이던 가즈 잘 알던분의 댓글입니다


현재 검은우주가 일반적인 우주 한계의 1조배를 넘었단 언급도 있습니다


네 고작해야 1조배네요

쉬프터즈가 비 출판 소설임을 감안하더라도
공식 작품내에서 이미 1조배의 한계를 넘겼다라고 수치적 한계를 제한하는 바는 이미 검은우주가 무한이 되지 않으며, 무한은 단순한 비유라는 것을 말합니다

반박하실 수 있나요?

아니면 일반적 우주한계의 1조배를 넘기면 멀티버스가 된다라고 주장하실지?
2016-05-07 0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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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대상으로 우주 전체를 아는 사이악스의 작가 시점에서 언급된 무한의 공간입니다. 우주도 공간이죠.
2016-05-07 0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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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무한한은 비유로 쓰일 수 있는 표현이다

= 무한은 이미 MAX라서 확장될 수 없다

당장 멀티버스의 99%를 날려버리는 카오스킹도, 무수에 가깝다는 하오도, 무한에 가깝다는 마신도 이러한 부정적 묘사가 있기에 멀티버스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

검은우주는 팽창과 확장이라는 무한이라는 절대 한계치가 정해진 매개체에서는 사용 될 수 없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무한이 부정된다


반박좀 해보시길
추가적으로 가즈 1조배 언급또한 반박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이악스가 작가시점에서 말햇건 나발이건 묘사 번복은 잇으면 안되죠~
그딴식으로 따지면 오티누스 전능언급, 하오 전능언급, 메르크리우스 전능언급도 모조리 작가 발언입니다 ^^
2016-05-07 0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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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우주는 지금의 '1조분의 1도' 안 됐다 입니다. 그만큼 작았다는 말이죠.

크기가 무한하다는 우주론에선 팽창하는 우주가 많습니다만.

빛의 속도가 무한대임에도 궤멸되지 않은 시점에서 팽창도 무한대입니다.
속도라는 개념을 넘어선 워프 드라이브만이 경계면에 도달합니다.

간단히 우주 전체를 관측하는 프라임 사이악스를 통해 작가 시점에서 우주가 무한의 공간이라 했습니다.
무수에 가까운 코뮌과 무한한 병행세계도 언급만 나왔습니다만.
2016-05-07 0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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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는 시작의 한 우주에서 무한한 가능성으로 분기합니다. 1에서 시작하는 이 우주론도 무한입니다.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영원히, 무한히 커지는 우주입니다. 팽창도 1에서 시작하죠.
2016-05-07 0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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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그때의 우주는 지금의 '1조분의 1도' 안 됐다 입니다. 그만큼 작았다는 말이죠.

크기가 무한하다는 우주론에선 팽창하는 우주가 많습니다만.

빛의 속도가 무한대임에도 궤멸되지 않은 시점에서 팽창도 무한대입니다.
속도라는 개념을 넘어선 워프 드라이브만이 경계면에 도달합니다.

간단히 우주 전체를 관측하는 프라임 사이악스를 통해 작가 시점에서 우주가 무한의 공간이라 했습니다.
무수에 가까운 코뮌과 무한한 병행세계도 언급만 나왔습니다만.

=>


간단히 우주 전체를 관측하는 프라임 사이악스를 통해 작가 시점에서 우주가 무한의 공간이라 했습니다.

무한이라는 표현 자체가 비유적 표현으로 쓰일 수 있다
사이악스가 무한을 비유적 표현이 아닌 그냥 개념적 표현이라고 썻다고 확증하고 글을 쓰는거부터가 잘못된 것인데요

현재 검은우주가 일반적인 우주 한계의 1조배를 넘었단 언급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현재 검은우주가 일반적인 우주한계의 1조배를 넘겼다고 했는데
언제부터 이게 과거표현이 됬는지?

사이악스가 측정한것도 현재고, 저 1조배표현도 현재일텐데요
2016-05-07 0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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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에서 시작하는 평행우주는 무한으로 인정 받습니다.

유한으로 시작해서 끊임없이, 무한히 팽창하는 인플레이션 우주도 무한한 공간언급이 있습니다만. 우주론과 작가 시점의 사이악스 언급 둘다 말이죠.
2016-05-07 0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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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결과론적에서 이미 무한이면 더이상 팽창,확장 될 수 없다고요

왠 개듣보 이론 들고와서 논쟁하지마시고요 ㅎㅎ
인플레이션 우주론이고 나발이고 작가가 블로그에서 썻건 말건 그게 작.중.에 나와있으신지?
2016-05-07 0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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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배 넘었단 언급 없습니다. 1조 분의 1도 안 됐다죠.

우주 전체를 간단히 관측하거나 파괴가 가능한 사이악스가 우주의 크기를 비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2016-05-07 0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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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작가가 블로그에 써서 인플레이션 우주론이라고 한적 없습니다만.
2016-05-07 0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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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유한에서 시작하는 평행우주는 무한으로 인정 받습니다.

유한으로 시작해서 끊임없이, 무한히 팽창하는 인플레이션 우주도 무한한 공간언급이 있습니다만. 우주론과 작가 시점의 사이악스 언급 둘다 말이죠

=> 유한에서 시작하는 평행우주는 무한한이라고 개념적 표현임이 확증될 경우가 아니면 인정 못받습니다 ^^

우주론이고 작가시점의 사이악스고 뭐고 알바 아니고

MAX는 이미 최대수치이며 이는 부정 할 수 없는 팩트죠
그리고 최대수치이면 확장될 수 없는 것 또한 자명한 사실입니다

빛이 무한대로 바뀐다?
기껏해야 속도개념이 무한대로 바뀐거지 별것도 아니네요
무한이면 애초에 도달 할 수도 없고 확장 될 수도 없고 말이죠

다 떠나서 현재 검은우주가 일반 우주의 1조배 언급은 어찌 설명하실건지?
2016-05-07 0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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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우주를 대신해서 현재 우리 우주에 가장 가까운 이론으로 평가받습니다만.
2016-05-07 0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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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우주 전체를 간단히 관측하거나 파괴가 가능한 사이악스가 우주의 크기를 비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 네 님 생각이죠
비유할 이유가 없다, 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게 있으신지?
2016-05-07 0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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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빅뱅 우주를 대신해서 현재 우리 우주에 가장 가까운 이론으로 평가받습니다만.

-> 작품은 픽션입니다
현실 우주론이고 나발이고 알바 아니고요
경작지란게 현실 우주에 있습니까?
입맛대로 묘사 골라내고, 우주론 골라내서 논쟁하면 뭐든지 멀티버스고 전능이고 만들어 낼 수 있죠
2016-05-07 0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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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배 언급 없습니다. 1조분의 1도 안 된다입니다만.

인플레이션 우주론이 이미 무한히 팽창하는 무한한 공간입니다만.
작가 시점의 사이악스가 우주를 무한의 공간이라 한 것도 사실이죠.
2016-05-07 0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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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지금 그쪽은

무한이면 이미 MAX치다

최대에서는 더이상 확장,팽창 할 수 없다라는 당연한 지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1. 사이악스가 비유적 표현을 쓸 이유가 없다

-> 님 주관이죠

2. 사이악스가 말한 무한의 공간에서 무한이 비유인지 개념적 표현인지 알 수 없다

-> 개념적 무한으로 판단한 것 조차 주관적 표현이시네요


팩트로 논쟁해야지 주관으로 논쟁하면 논쟁이 되겟습니까?
빼애액된다고 그게 팩트가 되는게 아니죠 ㅎㅎ
2016-05-07 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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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인플레이션 우주론이 이미 무한히 팽창하는 무한한 공간입니다만

인플레이션우주론이고 나발이고 경작지같은 개념이 그 인플레이션 우주론에 존재하는게 아닌이상 둘을 못 엮는다고요 ㅎㅅㅎ
말을 못알아들으시나
별 개듣보 작품을 주관적으로 논쟁하면 누군들 스펙 블러프 못넣겟습니까
2016-05-07 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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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에서 묘사되는 포도송이와 빵 속 기포는 작중에도 있습니다만.
인플레이션이 기반이 됐으면서 작가 시점의 사이악스가 무한의 크기를 언급합니다만.

검은우주 전체를 아는 시점에서 비유가 아닙니다.
2016-05-07 0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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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그리고 하얀우주가 검은우주를 포괄 하고 있다는 언급도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데
하얀우주안에 속하는 시점에서 검은우주는 절대로 개.념,적,무,한이 될 수 없고요


지금 발견된 논리 모순만 몇가지인줄 아시는지?
2016-05-07 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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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론에도 우주적 존재들이나 우주를 파괴하는 존재는 없습니다만.
2016-05-07 0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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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아니면 하얀우주가 검은우주 즉 그쪽이 말하는 무한한 공간 = 멀티버스를 포괄 할 정도의 개념

일반적으로 말하는 메타,제노,하이퍼버스등과같이 멀티버스를 포괄할 수 있다는초월적 개념이 존재하는지?
2016-05-07 0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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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그러니까 평행우주론 자체가 개소리죠

픽션에서 그걸 왜논하죠 ㅋ
2016-05-07 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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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몰큘맨이 상자에 옴니버스를 담았으니 무한이 아닌지요?
무한한 우주를 관측하는 사례는 여러 곳에 있습니다만.
2016-05-07 0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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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애초에 하얀우주에서 검은우주 그토록 조져대려는 이유가 검은우주가 계속 팽창하기때문인데

무한에서 계속 팽창하는 무한한 우주라..
지금 말장난 하시는지?
2016-05-07 0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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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검은우주 전체를 아는 시점에서 비유가 아닙니다.

왠 개소리냐고요

님이 사이악스세요?
사이악스 생각을 어찌알고 비유가 아니라 단정하시는지?

개소리도 정도껏해야 들어줄만 한겁니다

그쪽은 사이악스도 아니고 작가도 아닙니다
검은우주 전체를 안다고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라고 단언할 근거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2016-05-07 0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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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이 그런 우주의 개념을 따라갈 필요가 없지요.

무한히 팽창하는 검은 우주는 하얀 우주에 존재하고 관측 가능한 인물을 통해 작가 시점으로 우주를 무한의 공간이라 한건 팩트입니다만
2016-05-07 0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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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아니면 하얀우주가 검은우주 즉 그쪽이 말하는 무한한 공간 = 멀티버스를 포괄 할 정도의 개념

일반적으로 말하는 메타,제노,하이퍼버스등과같이 멀티버스를 포괄할 수 있다는초월적 개념이 존재하는지?

답변 고대로 달아드립니다 ^^

하얀우주가 그런 초월적 개념이신지?
2016-05-07 0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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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무한히 팽창하는 검은 우주는 하얀 우주에 존재하고 관측 가능한 인물을 통해 작가 시점으로 우주를 무한의 공간이라 한건 팩트입니다만

무한이 비유적인지 개념적인지는 모르는 것이죠 ^^

그리고 그것을 부정할 묘사가 산처럼 넘치는데 개념적이라고 빼애액되는게 그쪽이시고요
2016-05-07 0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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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하얀우주가 그런 초월적 공간이면 검은우주의 확장을 견제해서 막으려 노력 할 필요조차없다

사이악스의 발언은 그쪽이 사이악스도 작가가 아닌이상 알 근거가 없다

무한은 이미 MAX의 개념임으로 확장될 수 없다


3가지 부정 못하면 그냥. 개.털,리.신.걸,로 논쟁 끝내겟습니다
어짜피 이쪽VS계열에서 밖에 못밀 개듣보 마이너작품 한번 털리면 링크줘서 정립시키는건 일도 아니죠 ㅎㅎ
2016-05-07 0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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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보다 못한 존재들도 관측하고 창조하는 시점에서 무한으로 비유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2016-05-07 0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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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비유할 이유가 없다

- 누누히 말햇습니다
그쪽 생각이라고요

빼애액대지말고 팩트로 말하세용
2016-05-07 0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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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우주에서 필요 없어 버린 개념들이 모여 만들어진게 검은우주라 개념만 다른 동등한 입장입니다.

작가가 아니심에도 무수함에 가까운 코뮌과 무한한 병행세계도 비유가 아닌데 작가 시점의 언급 뿐 아니라 관측, 창조, 파괴 모두 보여주는 프라임은 비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유한으로 시작하는 평행우주도 무한이 되는 시점에서 무한히 팽창하여 무한한 공간에서 영원히 거품우주가 탄생하는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무한이 불가능하지 않으며 작중 무한의 공간 팩트까지 있습니다만.
2016-05-07 02: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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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무수함에 가까운 코뮌과 무한한 병행세계도 비유가 아닌데

세계 자체를 무수한, 무한한에 서술됬지만 그것이 부정될 묘사가 있어서 둘은 가까운으로 까엿죠

가즈도 까일뿐입니다 ^^


유한으로 시작하는 평행우주도 무한이 되는 시점에서 무한히 팽창하여 무한한 공간에서 영원히 거품우주가 탄생하는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무한이 불가능하~

=> 픽션에서 우주론을 논하는건 개소리니까 받지 않는다 말햇는데요 ㅎㅅㅎ
2016-05-07 0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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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하얀 우주에서 필요 없어 버린 개념들이 모여 만들어진게 검은우주라 개념만 다른 동등한 입장입니다.


동등한 입장이면 어느 한쪽이 무한을 포괄하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상위의 개념임을 입증하랫지 동등함을 입증하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2016-05-07 0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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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한 입장이면 어느 한쪽이 무한을 포괄하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상위의 개념임을 입증하랫지 동등함을 입증하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 결과적으로 이미 포괄했습니다만. 나머지는 추측 아니신지.

세계 자체를 무수한, 무한한에 서술됬지만 그것이 부정될 묘사가 있어서 둘은 가까운으로 까엿죠

가즈도 까일뿐입니다 ^^

- 무수한 코뮌은 무수함에 가깝다는 추가 묘사가 나왔고, 무한한 병행세계도 무한하지 않다고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언급 뿐 아닌지요.
검은 우주는 무한의 공간 외엔 무한하지 않다는 묘사가 없고 간단히 관측할 수 있는 인물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픽션에서 우주론을 논하는건 개소리니까 받지 않는다 말햇는데요 ㅎㅅㅎ

- 작중에서 포도송이와 빵 속 기포로 인플레이션 우주를 묘사하고 있습니다만.
2016-05-07 0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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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작중에서 포도송이와 빵 속 기포로 인플레이션 우주를 묘사하고 있습니다만.
2016-05-07 02:45:45


=> 인플레이션 우주라고 나왓는지?

중요하넌 나왔냐 마냐인데요


동등한 입장이면 어느 한쪽이 무한을 포괄하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상위의 개념임을 입증하랫지 동등함을 입증하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 결과적으로 이미 포괄했습니다만. 나머지는 추측 아니신지.
네 결과적으로 검은우주는 무한이 아니다라 귀결되는거지요
본래 포함될 수 없는게 포함되었으니

동등한 입장이면 하얀우주가 검은우주보다 상위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검은우주가 개념적 무한이라는 가정하에 포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016-05-07 02: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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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넌 나왔냐 마냐인데요

-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 이론의 묘사와 검은 우주의 묘사가 동일합니다만.


네 결과적으로 검은우주는 무한이 아니다라 귀결되는거지요
본래 포함될 수 없는게 포함되었으니

동등한 입장이면 하얀우주가 검은우주보다 상위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검은우주가 개념적 무한이라는 가정하에 포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동등하면 포괄하지 못하는건 주관적인 추측 아니신지.
작중에서 관측 가능한 인물이 작가 시점을 통해 언급된 무한의 공간을 이미 포괄하고 있습니다.
동등하면 포괄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작중에 없습니다만.
2016-05-07 0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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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중요하넌 나왔냐 마냐인데요

-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 이론의 묘사와 검은 우주의 묘사가 동일합니다만


묘사가 동일하던 말던 인플레이션 우주란 우주론이 쓰이질 않앗는데요
이게 뭐가 나온건지?

동등한 입장에서 개념적인지, 비유인지 모를 무한이라는 개체가 안에 포괄되었다면 그 포괄한 개체는 무한이라는 일종의 개념조차 포괄하는 상위여야합니다.
이는 당연한 지론이죠
그리고 둘은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입장이랬으니 당연히 검은우주의 부분은 개념적인것이 아닌 비유적이 됩니다.

이 말에 틀린게 있으신지?
2016-05-07 0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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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반박하실게 있으면 해두시길 나머지는 내일 이어서 달죠
2016-05-07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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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가 동일하던 말던 인플레이션 우주란 우주론이 쓰이질 않앗는데요
이게 뭐가 나온건지?

- 제일 중요한 묘사가 동일한데 부정할 이유가 없고, 이미 작가 인증 끝난 부분입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개념적인지, 비유인지 모를 무한이라는 개체가 안에 포괄되었다면 그 포괄한 개체는 무한이라는 일종의 개념조차 포괄하는 상위여야합니다.
이는 당연한 지론이죠
그리고 둘은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입장이랬으니 당연히 검은우주의 부분은 개념적인것이 아닌 비유적이 됩니다.

이 말에 틀린게 있으신지?

- 우리 우주와 다른 물리법칙의 지배를 받는 다중 우주와 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두 우주는 일반 우주를 초월했고 근본적으로 서로 아예 다른 우주입니다.

작중에선 정말 다른 세계라 서술 된 오딘의 독립 우주가 다시 창조되어 하이볼크 우주를 밀어내며 힘 겨루기 상태에 들어가 반씩 겹쳐진 상태가 됐었습니다만...


공간 위치상 절반씩 겹쳐진 상태인데도 근간 법칙이 아예 다른 세계라 프라이오스도 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들어오려면 천문학적인 시간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하이볼크 우주의 다층구조도 외부 관측자와 내부 관측자가 보는 크기가 다릅니다.
외부와 내부의 크기가 다른 경우는 픽션에선 흔한 일이죠.
2016-05-07 0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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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은 밤 늦게 오니 이어서 하겠습니다.
2016-05-07 0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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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가 동일하던 말던 인플레이션 우주란 우주론이 쓰이질 않앗는데요
이게 뭐가 나온건지?

- 제일 중요한 묘사가 동일한데 부정할 이유가 없고, 이미 작가 인증 끝난 부분입니다.

=> 작가인증 끝난거요?
고작 블로그에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한마디 씨부린게 작가인증이라니 ㅋ
2016-05-07 1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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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이쪽의 당연한 지론은 부정하면서 그쪽은 계속해서 고작해야 론 따위를 픽션에서 논하고 계시군요

이거 완전히 이중잣대 아니신지?
2016-05-0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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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그리고 지금 가즈 잘 아는분께 자문구하면서 논쟁중인데

창조주의 우주는 검은우주와 완전히 별개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검은우주 안에 창조주의 우주가 있고, 무조건 검은 우주의 법칙이 상위에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지크의 스파크는 검은우주의 법칙을 따르기에 창조주가 만든 우주의 법칙의 스파크보다 강하다.
불이란게 존재한다면 불의 모든속성을 지닌것이 지크 (검은우주)고 일부만 있는것이 시공간. 이는 당연히 시공간에도 적용이 된다는군요

또한 검은우주가 현실우주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도 없다는데
빛을 가속해서 우주가 안부서지니까 더 우수하다?
그냥 그건 검은우주가 대단한게 아니라 법칙을 조작했기 때문이죠
법칙조작으로 주위에 피해없이 광역기를 자기주변에 한정하는것도 가능한 존재들인데 그게 어딜봐서 검은우주가 현실우주보다 상위가 되는지?
2016-05-07 13: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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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증 끝난거요?
고작 블로그에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한마디 씨부린게 작가인증이라니 ㅋ

- 블로그 하나 뿐이면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우주론을 그대로 대입하지도 않았고, 책 묘사로 나온 것만 주장했습니다.

영원한 팽창, 무한한 크기, 우주 형태 묘사, 빅뱅으로 탄생할 때 공간을 굽고 지나가며 암흑물질 생성.

전부 우주론만이 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묘사입니다. 무한한 공간은 넘어간다 쳐도 책 묘사가 전부 일치하고 작가의 확인도 있습니다.
슬비님이 작가도 아니고 이걸 무시하고 부정한다는 건 고의적으로 까려는 태도로만 보입니다. 무한한 공간을 제외하고 위 언급은 의견을 바꿀 생각이 없으며 반박을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아래 이어서 반박 하겠습니다.
2016-05-07 2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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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우주와 검은 우주는 당연히 완전한 별개는 아닙니다. 우주의 위치는 검은 우주 안에 있으니까요.
창조주 이상의 우주적 존재가 시간 조작을 하면 검은 우주를 포함해서 모든 우주의 시간도 조작되지요.

하지만 그건 하위 세계들까지 간섭하는 거고, 법칙적, 시공간 적으로는 독립 되있습니다.

토르가 몸을 키워 검은 우주로 팔을 뻗으니 팔이 분해가 됩니다.
존재를 유지시켜 줄 법칙이 없기 때문이죠.
시공간도 별개로 존재합니다. 평행우주도 검은 우주 말고도 창조주의 우주 개념에도 들어가지요.

지크는 창조주가 만든 스파크 보다 강한게 아닙니다.
지크의 존재 이유는 다중우주를 지배하는 경작지 법칙의 백업을 받는 절대불패를 깨기 위해 있으며, 아우터 갓 아테나가 능력을 각성 시켜줘서 스파크에서 검은우주 법칙의 플라즈마로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지크의 강함은 창조주의 법칙이나 검은 우주의 법칙이나 동일합니다.
그저 플라즈마 한정으로 절대불패를 무시할 수가 있게 된거죠.

경작지의 법칙은 일반 우주보다 상위에 있습니다. 다중우주를 법칙으로 지배하죠. 검은 우주의 법칙은 경작지의 법칙을 초월 했습니다.
2016-05-08 0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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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의 위계는 아래로 갈 수록 높아집니다.

창조주가 정한 법칙 (일반 우주의 물리법칙)

- 창조주는 자기가 구축한 법칙을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무시할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급 신, 피엘 플레포스

- 킹 클래스를 경험한 하이볼크가 절대불패의 마이너 카피 능력을 피엘 플레포스에게 부여했습니다. 그 능력은 하이볼크가 정한 법칙 위에서 노는 겁니다.
상위 법칙으로 찍어누른다고 하더군요.

경작지의 법칙

- 주신의 개성은 어느정도 유지해주지만 창조주가 만드는 세계의 기본적인 구조는 경작지의 절대규칙을 벗어날 수 없게 되있습니다.
'불'이 있습니다. 경작지 공통규격이며 모든 경작지의 신과 인간들이 이것을 각자의 언어로 '불'이라 칭합니다. 물과 대기의 성분, 행성의 구조와 태양과의 거리, 자기력을 이용한 우주 방사능 방어 능력, 행성에 적용되는 중력 등.
우리 우주의 환경처럼 창조하도록 되있습니다.

- 절대불패는 이 경직지 법칙의 백업을 받습니다. 그래서 경작지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능력이며 상대방보다 무조건 높은 위계에 고정되는 힘입니다.
상위 법칙으로 누르기 때문에 모든 공격을 무시하고 이쪽의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죠.

검은 우주의 법칙

- 경작지를 초월한 법칙이라 언급됩니다.
아우터 갓, 엘더 갓 외 외부세계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중 최상위 아우터 갓이나 엘더 갓은 검은우주 규모로 평행우주를 창조하거나 시간을 조작해버리죠.

여긴 불명이지만 프라임, 더 위에 주인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 중에는 탐구심과 의심에 휩싸여 자신이 지배하는 우주를 무한에 가깝게 뒤엎은 끝에 자신에게 그러한 느낌을 준 경계를 발견했고 그 경계선 밖에 있는 것이 주인과 프라임이라는 것을 결국 깨달아버린 엘더 갓이 있다는 언급.

아우터 갓들이 냉정하게 그대들을 인식하면 상전처럼 모시게 될거라는 언급.

주인 같은 경우는 프라임 보다 위계적으로 높은게 맞습니다.

우리들(쉬프터)이 멸망하더라도 그것은 주인님이 바라시는 또 다른 우주의 모습일거라는 프라이오스의 언급.
2016-05-08 0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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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등급 사냥꾼이 경작지의 지상으로 내려오면 창조주의 법칙을 넘어 프라임이 설정한 경작지의 법칙까지 타격을 받습니다.

최고위험등급 사냥꾼이 아무것도 안해도 창조주의 우주로 내려오면 우주는 법칙의 붕괴로 증발합니다.

하지만 검은 우주에선 주변 우주 공간이 깨져 하얗게 탈색 되는 정도로 끝나죠.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2016-05-08 0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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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구골 단위의 우주는 검은 우주 안에서 신들이 창조하는 겁니다. 아예 별개로 존재하지요.

빛의 속도가 무한대로 바뀌는 와중에도 검은우주가 완전히 궤멸되지 않는 등 무한으
로 볼 작중 상황 여지가 충분하고, 사이악스의 감상이 아닌 서술인데 비유라고 못 박을 이유가 있는지요.
샤먼킹, 금서목록 등도 서술만으로 무한에 가까운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그쪽이 위에서 별개라했습니다
말 돌리지마세요
2016-05-08 0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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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 단위의 거품 우주가 유한. 그걸 포괄한 검은 우주가 무한.

숫자와 크기가 별개라는 말입니다만.
2016-05-08 0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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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펜
혹시 이전에 네이버 모 논쟁카페에서
활동하셨던 분인가요?

저님 보자마자 샤먼킹 코뮌의 크기,
금서 세계관 우주의 크기를 논하시는걸
보니 어렴풋이 추측이 갑니다.
2016-05-08 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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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주 관련으로 언급이 있는 건 제가 알기론 두 작품 뿐이죠.
2016-05-08 0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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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펜
그러니까요, 일전에 에피메테이아님이라고 계셨거든요. 혹시 아세요?
2016-05-08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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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주 봤던 분이네요. 요즘 아예 논쟁 접고 떠나셨다고 들었습니다.
2016-05-08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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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펜
지금 글 구성이나 문장 끝맺음,
우주론(가설) 차용빈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해봤을때

"이전에 자주 뵙던 분" 치고는
논지전개방식이 90% 이상 일치합니다.

저는 그님하고 리스트님하고
동일인물이라 생각되거든요.

누구세요?
2016-05-08 0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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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숨기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밝힐 필요가 있는 건가요?
어차피 이 글을 마지막으로 논쟁도 접을 생각이라...
2016-05-08 0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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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펜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이었습니다.
굳이 밝히진 않으셔도 되요
2016-05-08 0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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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려고 했으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
2016-05-08 0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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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토르가 팔 뻗어서 분해된게 법칙의 독립성이라 하셨는데 그건 그냥 창조주 우주법칙이 하위니까 그런거죠

독립이 아니라 그냥 창조주 법칙쪽이 허접해서 그런건데 언제부터 하위개념을 독립으로 말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6-05-08 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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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팔 분해는 존재를 유지해주는 법칙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별이 반짝이는 어둠의 공간, 즉 우주를 향해 뻗은 뿌리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입자들을 빨아들여 새로운 땅을 만드는 모습은 둘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그 창조 과정은 매우 위험했다. 토르가 자신의 몸을 키워 우주 밖으로 손을 내미는 순간 그 팔이 흔적도 없이 분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다시 몸을 줄여 자신의 사라진 팔을 확인한 토르는 팔을 재생시키며 한숨을 돌렸다.

"바깥세상은 이곳과 정말 다른 것 같군."




오딘을 제외한 모든 신들이 세대 교체, 즉 세대에 존재하는 법칙의 전환 때문에 발생하는 모순으로 인해 소멸하는 가운데 하이엘바인은 신이 아니어서 그 소멸을 피했다.

오딘의 항복 직전까지 유일하게 생존한 신족이 바로 그녀였다. 신은 몇 명 남아 있었으나 위에 거론된 모순을 이기지 못하고 소멸되었다.

- 새로운 우주로 바뀌며 존재 유지 법칙이 변하면서 생기는 소멸.
토르가 팔을 뻗은 순간 만큼은 그 팔은 저 법칙이 사라진 겁니다.
다만 팔을 거둬들이고나자 다시 재생합니다.



하이엘바인이 자못 진지한 눈으로 비숍을 봤다.

"너와 나는 왜 적인가?"

"지금 이 상황 때문이야."

비숍이 두 팔을 가볍게 벌렸다.

"난 하이볼크의 시간대를 조작할 수 있어. 하지만 아스가르드의 시간대는 조작할 수 없지."

- 전 세대 우주와 현 세대 우주의 시간의 법칙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하이엘바인은 위드그라실의 존재이기 때문에 하이볼크 세상의 시공간을 조작해도 면역이죠.


'주변의 시간이 정지되어 있군.'

그가 알기로 현재 쉬프터들의 시간 조작 기술에 면역을 갖춘 자는 자신과 고글을 쓴 지크, 키르히 펙터, 그리고 하이엘바인이었다. 그들과 달리 피엘과 제타는 불확실했다.
그런데 면역을 갖췄다는 자들까지 벽에 걸린 그림처럼 정지되어 있었다. 올림포스 측 신들도, 경기장의 좌석을 채운 원령들도 마찬가지였다.

'이건 단순한 시간 조작이 아니야.'

그는 오딘에게 배웠던 것들을 되짚어봤다.

'그렇군. 연산 정지 ……!'

- 하지만 검은우주 자체를 멈추는 연산정지에는 다른 세계의 존재라 시간 정지에 면역인 자들도 멈춰버립니다. 가즈 내에선 상위 우주의 시간을 멈추기에 일반적인 시간 정지보다 상위의 기술입니다.

이렇듯 하위 세계까지 조작하는게 아니면 독립 되어 있는 편입니다.
아예 근간 법칙까지 달라서 간섭조차 힘든 게 마지막에 오딘이 만든 독립 우주입니다.
2016-05-08 0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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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순환, 이승과 저승이 별도로 존재하지요. 하위 개념은 검은 우주를 비교대상으로 하는 상대적인거라 허접하지는...

농담으로 죽음을 이야기했던 리오는 굳어진 얼굴로 피엘을 봤다.

"우리에게 삶과 죽음이라는 게 존재하긴 하나?"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여러분은 그러한 순환 개념에서 완전히 이탈한 존재예요. 그래서 이번 경우는 조금 특별하지요."

피엘이 걸치듯이 팔짱을 꼈다.

"여러분들이 치명상, 혹은 소멸에 준하는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죽고 어떻게 부활하는지 잘 알고 계시죠?"

"모를 리가 있나?"

대답한 리오는 쓴웃음을 지었다.

"죽으면 완전히 분해되고 그 이후에는 죽은 공간의 시간으로 3개월이 지난 뒤에 부활하지. 정확히는 84일, 2,016시간이 걸리는데, 듣자하니 다른 신계와의 조약 때문에 그 쓸데없는 시간이 필요하다더군."

"그렇지요. 조약만 아니라면 죽은 그 직후에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 주신계 직속 가즈나이트들이 갖는 불사.
불사의 상위 개념으로는 신들의 갖는 불멸의 권능, 프라임의 영원이 있지요.
2016-05-08 0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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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슬비약해요// 무한은 한마디로 한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max치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max치가 있다는건 유한하다는 소리니까요.
2016-05-08 0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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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애니
내용의 요지가 뭐에요?
검은 우주의 크기가 무한으로 받아 들여지나 안받아 들여지냐입니까?

결론 부터 말하자면 무한으로 받아 들일수 없다입니다.

정확히 발견된 게 10의 800승이고 아직도 태어나고 있다라고 언급한 시점에서
정확히 무한에 먼지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군요..
무한이란 단어를 너무 우습게 본듯하네요...
무한이란 개념도 확장성으로 쓸수는 있지만. 저렇게 수치화한순간부턴 무한으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보잘거 없이 되는겁니다.
우리내야 10의 800승이 어마어마한거겠지만.
무한앞에선 명암도 못내밉니다.
이유야 어떻든 관찰자 시점에서 확장은 되지만 숫자를 어느정도 카운터를 할수 있는만큼의 확장성이라면 무한이 될수 없습니다.
다르게 말해서 초당 10의800승의 확장됬다고 해도 무한의 먼지입니다.
어떻게 이 상태를 무한으로 인지를 하시는지...........
어떤상태든 수치화 하는 순간 무한으로 인식할수조차 없구요..
내용상으로도 무한으로 볼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2016-05-07 0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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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모인 다발의 10의 800제곱은 유한이 맞습니다. 그걸 포괄한 검은 우주의 크기가 무한이란 주장입니다.
2016-05-07 23: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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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검은 우주가 하얀우주 내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검은 우주가 무한하다는건 부정되지 않나요. 무한 하다면서 확장되는것도 그렇고요. 아니, 확장개념은 어차피 무한에는 한계가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검은 우주가 하얀 우주 내에 있다는 것만 봐도, 검은 우주는 무한하지 않다는게 증명된다 봅니다. 검은 우주 무한설을 주장하시려면 하얀 우주가 검은 우주의 상위 개념임을 입증하셔야 하겠죠. 근데 제가 알기론 아니란 말이죠.
2016-05-08 0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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