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만약 브리트라족이 감정통제가 되지 않고 수라의 종족싸움에 참여했다면 어땠을까? 일단 나스티카 수천명이 전 인간계로 흩어져 어린 쿼터 여자를 납치해온다. 어차피 어느 행성이건 도시 밖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나스티카들이 가서 집어오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대충 일인당 백 명 정도? 나스티카가 수백 수천은 될테니 수십만명은 모아오겠지? 어차피 애 낳으면 죽을 거니까 복지는 딱히 신경 안쓰고 다른 종족 하급수라들 고기 먹여서 살려가며 임신시킨다. 얼추 그렇게 백여년을 반복하면 이제 수 만명의 1세대 하프들이 5단계급으로 올라온다. 이제는 이 하프들을 시켜서 쿼터들을 납치해온다. 하프들은 신월의 문이 있으니 다른 행성에서도 얼마든지 집어올 수 있다. 이제 쿼터들이 열악한 복지로 출산전에 죽지않게 하프들을 시켜서 관리한다. 물론 쿼터가 생산되면 낭비니까 쿼터를 관리하는 하프들은 모조리 회귀의 검으로 거세시킨다. 이제 나스티카들의 번식활동이 불붙고 수십만명의 하프들이 수백만의 쿼터를 데려와 수백만의 하프가 태어난다. 그럼 뭐하냐? C-FOOT 전쟁이지! 나스티카고 뭐고 초대왕급이 아닌이상 카사크 수만명이 엉겨붙어서 브레스 뿜는다고 생각해봐라 끔살이지ㅋㅋㅋㅋ 어차피 하프는 쿼터를 통해 1년에 수백명씩 생산되는 양산형 유니트이기 때문에 하프 수십만이 죽어서 나스티카 하나를 죽여도 이득이다. 초대왕급으로 가도 이쪽은 최강급인 브리트라-타크사카-준타크사카급 6명이 포진해 있다. 하프용이 기력 때문에 약한것도 소수일 때 이야기지 다수가 차륜전을 벌이면 해결되는 문제라 타 종족 라크샤사들도 감당 불가능하다. 사실상 나스티카들은 주지육림 차려놓고 온 행성에서 쿼터들 납치해 번식에만 열중하면 우주통일이 가능한 셈이다...정력무한이라 생각해보면 하루에 50번씩만 해도 1년에 18250번을 하고 임신확률이 1/100이어도 182명은 나온다. 매년 나스티카 한명당 182명씩 나오는 셈이니 1년에 수십만, 전성기에 이른 하프용이 300년은 사니까 꾸준히 번식에 열중하면 억 단위의 하프용을 고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 이제 우리는 왜 브리트라족이 감정통제를 당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게이짓하다 죽을까봐는 핑계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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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라족이 감정통제되지 않는 끔찍한 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