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낙원'이라는 곳이 정말로 있어요?
현실에서도 '사후세계'라는 것을 이용해서 종교가 있듯이
신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인간을 이용하기 위한 '도구'일 것 같은데
3부 33화 나무위키 참고
도시에 그토록 헌신적이었는데 당연히 낙원에 있지 않겠느냐는 라일라의 질문엔 낙원은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자들에게만 열린다, 그 가치가 있다면 하급수라들에게도 열리고 없다면 최상급 신도 못 들어간다고 답했다. 아마도 찬드라는 오선급 신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없어 낙원에 들어가보질 못하는 거 같다.
이게 태초의 존재인 브릴리스가 죽으면 확정적으로 '낙원'에 갈 수 있는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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