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티카>>넘사벽>>신>>>>>>>>넘~#÷#/×÷벽>>>>>>>>인간인 것도 결국
'이름의 힘 ' 때문에 그렇게 된거 아님?
피조물들에게 차마 이름이 부여되기도 전에 태초의 인류가 있었다고 가정하면 뭔가 상상하기 더 편해짐
설정상 이름의 힘은 태초에 탄생한 '생명들'에게 우선적으로 부여됬다고 하는데 그 '생명들'란 단어가 내포하는 바가 신과 수라만이 아닐 가능성도 생각해 볼만함
우주초기에 나스티카,아스티카,태초의 인간 이란 거의 동등한 세 존재가 있었는데 이들에게 주워질 '이름의 힘'이란 막대한 힘은 세종족 모두에게 부여되기엔 한정됬었고
결국 아스티카와 나스티카가 합심하여 태초의 인간들을 멸종 시킨 뒤 둘이서 태초신들로 부터 '이름의 힘'을 부여받았다
그 뒤 새롭게 탄생한 인간들은 이름의 힘이 없기에 신을 섬기고 수라에게 짖밟히는 존재가 됬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