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면 규칙을 깰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럼 태릴리스를 소멸 시켰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소멸 시키지 않은 걸까요?
가능성은
1. 아그니의 존재가 아스티카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으로 돌리기 껄끄러워서
2. 대가가 너무 커서 부담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해서
3. 패널티 무릅쓰고 소멸 시키려해도 일단 아그니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야 해서
4. 패널티 감수하고 소멸 시키기보다는 아그니를 설득하는게 패널티를 안 받아서 나은 편이라 설득하려고 했으나 설득은커녕 오히려 역린 건드려서 아그니가 전부 죽여버린 후 환생 루트 태워보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