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실적으로 당연히 간다르바 개심 무리인거아냐..?
독자가 인간입장이니까 인간학살에 대해 이토록 반응하는거지.
나스티카라는 수라입장에선 인간이 볼 때의 개고양이 혹은 그이하의 무언가 같은 느낌인데...
길고양이 강아지 심심해서 죽이고 이런사람한테 아무리 교육시켜봐야 추바처럼 그냥 더이상 죽이진 않는 그정도지. 진심으로 고양이 강아지한테 죽인걸 미안해하고 그정도까지 개심될 거라 생각하지않아..
그런 의미에서 뭘 어캐 포장하건 추바는 추바에서 진심으로 개심되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아내나 딸이 말한 거 유언(?)이라 생각해서 들어주는거 정도가 한계아닐까 싶은데..테오나 리즈? 걍 맘에 드는짓한 애완견? 그정도 감정아닐까 싶은데..
내가 보기엔 독자의 시선이 인간에 맞춰져있고 맞춰질 수 밖에 없기때문에 추바가 욕먹던가 무리수로 인해 작가가 욕먹던가 밖에 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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