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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꽐루

L:0/A:0

226/250

LV12 | Exp.9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504 | 작성일 2015-11-23 0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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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카족이 대변동의 근원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군요.

유타가 태어난 직후 타라카족은 지속적으로 강해져왔음이 분명하니까요.

물론 7종족을 동시에 몰아붙여서 왕의 이성을 잃게 만들 힘이 없을것은 분명한만큼

어떤이유에선가 각 종족의 왕들이 모여있을때 공격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유야 어떻든 일단 칼리는 가슴 큰 썅년임이 분명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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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95]

고라닠

타라카 가슴 잘라보고 싶음 안에 뭐가 있는지

2015-11-23 0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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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실리콘 들어있을듯.

2015-11-23 0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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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저번에는 라일라 가슴 성형했다고 하셨으면서 타라카까지 슴가성괴로 만들 셈인가요 ㅠ

2015-11-23 0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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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타라카는 태어날때부터 가슴에 실리콘이 가득했을겁니다.

성괴가 아니에요! 인조인간이지.

2015-11-23 0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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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인괴..

2015-11-23 0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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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아 지금생각났는대 왕들이 전부 모여있을수는 없지 않음? 브리트라는 행불에 슈리 가루다 간다르바는 각각 흩어져있었으니

2015-11-23 0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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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그러니까요.

어떤 이유에선가 각 종족의 왕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그때 타라카족이 습격했을수 있다는 이야기죠.

아니면 자기들끼리 치고박았던가..

개인적으론 신 쿠베라가 모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쿠라면 브리트라조차 찾아낼 수 있었을테니까요.

2015-11-23 0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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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ㄴㄴ 브리트라는 몰라도 슈리 가루다 간다르바는 안됨
왕들이 ㅂㅅ도 아니고 아난타 죽인 싱쿠베라가 불렀다고해서 올 멍청이들인가 아니 멍청이 맞나 ㅋㅋㅋㅋ

2015-11-23 0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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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신쿠가 마나스빈을 아난타 부활로 꼬드긴다음 마나스빈이 대신 회담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2015-11-23 0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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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서로 못죽여서 안달난 천적도 모이는건데요?

2015-11-23 0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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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신쿠밑에서 아난타족과 가루다족이 협력했듯이 적대종족이랍시고 마냥 싸우기만하는건 아닙니다.

공사는 엄연히 구분되는 법이죠.

2015-11-23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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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사가라랑 신쿠가 협력관계는 맞는데 그렇다고 각 종족 왕이나 되는 놈들이 꼭 협력한다고 볼수 없음 게다가 가루다족은 라크샤사였고 나스티카라면 다르죠각 종족 다 모여서 타라카가 습격했으면 신쿠 배신때린걸로 알텐데 킨나라족 앙라바타는 왜 신쿠편들어주는지도 이해안됨

2015-11-23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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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가루다족이 협력한 것은 나스티카 아카샤가 지지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회의한다는게 협력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이야기를 나누자는것뿐이지.

그리고 신쿠에관해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바가 다르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2015-11-23 1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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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애초에 피 흘리고 다닌 세월이 얼마인데 신쿠가 협력가능케 했던건 사가라쪽은 아난타 부활을 빌미로 아카샤는 가루다를 깨우기 위해서 일단 믿고 보는거지 다른 종족은 그럴이유가 없음 이름의 힘만 내세운다고 다가 아님 특히나 아난타 속여수 죽인 신쿠베라인데 게다가 두 종족내 모든 인원이 찬성하는것도 아니고 독단적으로 하는거고요

어찌어찌해서 신쿠베라가 같은자리에 모이게했다고 쳐요 타라카족이 습격한다고해서 그일로 나스티카까지 감정동조화 휘말리게 하는건 좀 무리수임 게다가 설정집보면 가루다족은 타라카족이 적대종족도 아니고 신쿠베라가 속였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정말 이상함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건 항상 있던일인데 새삼스럽게 서로 적대관계인 종족이라면 모를까 딱히 상관없는 간다르바나 킨나라 브리트라는 싸울 이유가 없으
차라리 이름의 힘을 누가 잘못건드려서 폭주했다는게 더 설득력있을듯 이름만 주면 힘과 종족이 정해지고 운명과 사명도 주어지는데 이런것도 못할까요

2015-11-23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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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일단 오해하시는게

신 쿠베라는 마나스빈을 아난타 부활로 꼬드겨서 그의 이름으로

회의를 연것이라는 가정입니다.

당연히 다른 왕들은 아난타족의 왕 마나스빈이 회의를 주최했다고 생각했을테지

신 쿠베라가 회의를 주최했다고는 생각안했을겁니다.

덕분에 회의장에 나타난 신 쿠베라를 보고 큰 배신감을 느꼈을수 있고 이것때문에

싸움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라카족의 힘을 우습게 평가하시면 안됩니다. 대변동시점이면

간다르바족을 궤멸시킨 시점과 얼마 차이가 안납니다.

다시말하자면 나스티카의 인간형을 벌레잡듯이 때려잡는 타라카족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타라카족의 성격상 불가침같은건 얼마든지 파토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타라카족의 침공에 같이 연합하긴 커녕 서로 대립하면서

치고박았을 수 있구요.

단순히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뜻입니다.

2015-11-23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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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그렇다면 아난타족은 감정동조화 걸린게 이상하죠 마나스빈은? 신쿠가 몰래 자기이름써서 화난건가요? 회의 주체해서 부르려면 500년전 아난타족이 간다르바족 본거지에 갔던것처럼 전령보냈을텐데 신쿠가 포섭한건 마나스빈과 최측근들 아난타족 나스티카가 참여했다고 하면 아난타족 감정동조화는 설명이 안됨
신쿠 독단으로 벌인일이라고하면 도와줄 수라가 없으니 아웃 이 함정에 걸릴정도로 분별력 없으면 왕들 전원 이름반납하고 자살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배신감 느꼈다면 신쿠베라 또는 마나스빈일텐데 아스티카들이 비열한 수 쓰는건 수라들도 알테고 킨나라족이 신쿠편 들어줄리가 없음 분노가 마나스빈한테 향했다면 아수라족이 마나스빈한테 후라 보내줄 이유가 없음 그정도로 감정동조화 일어났으면 오히려 동맹 깨져야하는거 아님? 동맹도 깨지고 아난타족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져서 어딜가든 퇴짜를 맞아야는데 그러기에는 다른종족들 반응이 영시원치 않음

타라카족이 나스티카 한방에 죽인건 수라도에서 약해진 간다르바족이고 그 간다르바족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간다르바가 그 회의에 가서 타라카족에 의해 습격당하고 그것때문에 그 정도 감정동조화 일어났으면 타라카족은 약하거든 같은 소리는 안했겠죠 회의에 왕들만 갔을까요 작대종족도 오는데 옛날 타크사카 둥지에 정보 얻으러온 각 종족 대표들처럼 동족별로 강한놈 더 챙겨왔겠죠
그렇게 타라카족이 우세하면 자기들도 알아서 일단 힘합하고 볼테고 수라들 힌자랑하는거 좋아하잖아요 위기상황에서 서로 싸우는것은 정말 멍청함 인증하는꼴인데 슈리 가루다 아수라는 좋고 현명한 왕이라고 설정되어있는만큼 서로 적대하더라도 제대로 싸웠겠죠 만약 진짜로 그런상황이 발생했더라면

만약 저런것가지고 7종족 나스티카도 휘말릴만큼 강력한 감정동조화 일어났다면 제가 메인이랑 닉을 바꾸겠음 ㅋㅋㅋㅋ

2015-11-23 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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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고라닠

계속 잘못해석하고 있으십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건의 경과를 제대로 설명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 쿠베라가 아난타족의 2대왕인 마나스빈과 접촉해 아난타 부활로 그를 설득.

2. 마나스빈은 신쿠의 설득으로 아난타 부활을 위해 타종족과의 상의를 위해서 각종족의 왕들에게 회담요청
(쉽게말해 신쿠에게는 왕들을 대면할 능력이 없으니 마나스빈의 힘과 이름을 빌려서 대신 한것, 몰래쓴게 아닙니다

엄연히 행동의 직접적인 주체는 마나스빈이었으니까요.)

3. 회의에 응한 왕들이 도착하지만 신쿠가 등장해서 분위기가 급도로 험악해짐

4. 그 상황에서 타라카족 등장

5. 함정이라 판단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해 각자 세력을 형성하여 타라카족과 적대종족에 맞서싸움. 이 과정에서 이성상실

몇 가지 부분에서 여전히 오해가 있으시니 첨언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킨나라족 셰스가 다름아닌 어머니 아이라바타의 명령으로 왔다는걸 상기시켜드릴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2부 25화의 내용입니다.

"당신의 세력에 속하는게 아니라 당신의 편이 되는 겁니다."

"제 어머니께선 이 계획이 당신이 진정 원하는 바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부디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버리지 마세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단순히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속단을 내리는것은 무의미합니다.

또한 마나스빈 역시 속았다고 판단할 여지는 충분히 존재하기때문에 아수라족과의 동맹이 쉽게 깨진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애초부터 신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라들을 죽여왔는데 갑자기 이제와서 "이용당했을뿐인"수라를 차별한다는 것이야말로 앞뒤가 안맞는겁니다.

또한 엄연히 타라카족의 습격을 대변동당시에 겪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왕들의 이야기라는 가정입니다.

당연히 다른 나스티카들은 느꼇을리 없죠. 왕들이 멀쩡히 살아돌아온 이상 "타라카족은 위험해!"같은 당연한 이야기를 제멋대로인 나스티카들이

귀담아들을리도 없구요. 무엇보다 전 이것이 감정동조화의 방아쇠가 되었을것이라고 생각한것이지 왕들을 죽을뻔하게 몰아붙였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자기들끼리 자멸할뻔했다는게 더 아귀가 맞거든요.

왕들의 회의에서 호위를 동반하는것은 대단히 예민한 이야기이므로 속단은 힘듭니다.

상위 나스티카들이 대부분 죽은 가루다족 같은경우에는 호위 동반은 도리어 불리한 조건에 해당하고

물론 동반할리는 없지만 타크사카같은 정신나간 힘을 가진 2인자가 있는 브리트라족에는 대단히 유리한 조건이거든요.

요컨데 쉽게 해석할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각 종족의 왕 정도 되는 인물들은 각자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 실력자들입니다.

일일이 호위가 필요하지 않아요.

2015-11-23 1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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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닠

@꽐루

자기들끼리 싸워서 감정동조화 일어났다면 수라vs신 대결이 될리가 없죠 감정동조화는 왕의 감정을 따르는것이니까요 대변동때 각 종족 수라들이 신과도 싸우고 다른종족과도 싸웠다면 신들이 그렇게 애먹지는 않았을겁니다 비슈누의 보호가 사라진건 어찌된일인지 모르겠지만 정황상 겨우 저것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브리트라족같은 솔플하는 녀석들 아니면 각각 몇명은 데려갈겁니다 상대쪽이 세력들 안데려온 보장도 없고 왕들끼리 서열고 갈리기때문이죠 여기까지만 말하고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나중에 어느쪽이 맞는지 본편에서 밝혀주겠죠

2015-11-23 1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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