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와 손잡아서 살아남은 피조물을 브라흐마가 다음 우주에서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거
그거는 아마 그 피조물들에게 불리한 환경조성과 자비를 베풀거나 책임져주지 않는 수준으로만 하는 거 같네요
칼리와 손잡고 이번우주로 넘어온 이들은 구인류가 되어 나스티카나 아스티카에 비해 여러모르 약해서 무시당하는 수준이지 아예 절멸당할 환경으로 조성하지는 않았죠.
만약 구인류가 나스티카에 대항책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아스티카들이 나스티카들과 손잡아서 절멸시키려 하지 않았을테고 그냥 무시당하는 수준에서 살았겠죠.
그리고 구인류가 절멸당했을 때 만약 브라흐마가 구인류를 도와주려는 시도를 했다면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겠죠.
이는 브리트라족의 번식문제와 킨나라의 이름 문제 해결 그리고 마성마법을 버렸을 당시 방관하다가 신인류가 자신들을 지킬 수단을 마련해주는 것과 다른 행보죠.
아마 브라흐마는 직접 피조물에게 손대기보다는 천천히 말려죽이는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