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세계에서 태어난다면
1. 가장 약한 나스티카
아수라족 나스티카로 역대 가장 약한 나스티카이다.
원천 속성이 부활이고 대부분의 능력치가 재생력에 몰려 있어
자신보다 훨씬 약한 라크샤사라도 방어에 치중한 개체라면 교착상태에 몰린다.
하지만 이러한 점 덕분에 약한 힘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초월기나 육탄전 관련 능력치는 정말로 암울해서, 입만 닫고 있으면 라크샤사 4-5단계로 착각할 정도.
최근에 라바나가 갱년기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을 찾고 있는 것 같다
2. 윌라르브 행성신
아스티카 최강의 방패
야크샤의 죽음, 마성마법 대혼란시기, 대변동 등 지금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을 버텨온 아스티카 내 독보적인 몸빵캐이지만 그녀의 관할구역 내에서 살고 있는 쿠베라 리즈의 말에 의하면 평행세계의 윌라르브는 이미 한번 박살났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다시 얻게 된 두 번째 삶.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기도할 뿐...
3. D990년에 카르텔에서 태어난 평범한 사람
순혈, 무-무-찬드라에 신성 친화도는 453.
D990년에 카르텔에서 태어난 평범한 사람이다.
무속성이 세 개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행운은 깃들지 않았다. 무속성이 두 개인데도 무사히 태어난 것에 감사하자.
당신은 앞으로 카르텔이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4. 아수라족 하프 (추가)
바퀴벌레 아수라족 우파니 수라와 순혈 인간이 맺어져 생긴 사랑의 결실인 당신.
우파니 5단계라는 그래도 괜찮은 상급 수라의 직계 후손이기에 육탄전 능력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남아있는 수라형이 얼굴이라는 점.
쓰고보니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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