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흐마는 메나카한테 욕 먹을때 억울하겠다.
메나카가 시초신들도 죽이겠다고 말했을 때 칼리는 몰라도 브라흐마는 굉장히 억울하겠다.
간다르바 손절하라고 그렇게 충고를 했는데 메나카는 그냥 무시를 했고 본인들은 메나카한테 최상의 미래를 주기 위해서 이런저런것을 꽤 많이 가르쳐줬는데 실패.
간드르바한테서는 희망도 안 보이고 메나카는 미래의 시간을 뺏아겨서 타라카가 되어버리는 비극의 발생.
메나카도 솔직히 간다르바를 살린 시점에서 잘못한것나 다름없고.
그래도 브라흐마는 메나카를 어떻게든 구하려고 대변동때 부터 노력을 했는데 억울하겠다.
클로드의 수명을 왕창 늘려서 야마를 소환하게 해서 메나카와 테오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서 신탁을 내려줌.
그런데 이 우주 멸망상황에서 야마는 그냥 소환목소리 전부다 무시. 고지식하기는 한데 이런 상황에서까지 그러지 말라고.
야마가 소환되면 테오와 메타카의 영혼 둘다 구제가 가능해서 일부러 클로드의 수명까지 늘려서 신탁을 내림.
하지만 야마 공평하게 가야된다고 썡까.
결국 라일라한테 수르야의 창을 줘서 메나카를 공격하게 만들어서 어떻게든 구제하려고 노력.
창이 사라진건지 아니면 빼건지 모르지만 저 창에 브라흐마가 또 다른 기능을 넣어서 메나카 구제를 시도.
사람들은 브라흐마가 중립 아니라고 욕을 하지만 내가 봤을때 칼리와 거래를 해도 구제하려고 노력을 하고 아무리 용서하지 못해도 이번 우주에서 태초인류를 위한 육체까지 만들어 준것을 보면 충분히 중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