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와 브릴의 자식은 사실 카사크다.
3부 116화에서 신들이 브릴리스한테 한 저주를 보면 다른 등장인물들도 해당이 되는 자들이 몇몇 있는것 같은데.
전 카사크가 그 저주 몇개 해당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리즈 아니며 아샤라고 하는데 저는 생뚱맞게 카사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1. 일찍 죽어버려
카사크는 하프치고 수명이 너무 짧아서 신급아이템으로 때우고 있는 상황.
2. 부모형제는 너보다 일찍 죽을 거다.
이안은 쿼터지만 용족하프를 낳아서 수명이 엄청나게 깍여서 일찍 사망.
탁은 애초에 나스티카라서 신들의 저주에서 자유로운것지는 잘 모르난 어쨌든 나스티카라서 해당사항이 안됨.
정말로 나스티카한테 저주를 거는게 가능하면 신들은 아마 나스티카한테 단체로 욕하고 다녀야 정상일텐데 안하는것 보면 나스티카와 신들은 저주에 해당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주로 인해 만나는 확률은 확실히 높아지지만 예를 들어 간다르바와 아그니
3. 자식을 낳아도 너보다 일찍 죽어.
대변동 때 아그웬 카사크한테 죽을 뻔함. 그 다음에는 삼파티와 마루나한테 죽을 뻔함. 의외로 위험한 순간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금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
4. 진정한 친구따윈 만들수 없을걸.
카사크한테 친구가 있다는 소리 못 들었어요. 원한을 가진 사람들은 대변동때문에 많았졌지만.
5.배우자가 생긴다면 의처증
카사크의 부인은 확실히 카사크를 언제 날뛸지 모르는 무서운 자라고 죽기직전에도 아그웬한테 하소연했고 진짜로 카사크한테 사망. 망상은 절대로 아니라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의심이라서 의처증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6.가정폭력
본인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아내를 죽였다. 가정폭력 본인이 당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행한다는 소리인가?
7. 하는 일마다 꼬이고 능력을 펼칠 기회 따윈 없어.
용족하프라서 일단은 능력을 펼치지만 하는 전쟁마다 어마무시한 변수가 생긴다. 아테라 때 아그웬 납치, 신월의 문 사용할 때 타라카와 만나서 고생, 타라카 다음에는 라크샤사 5단계 만나서 신월의 문을 사용해서 동귀어진, 삼파티로도 모자라 이제는 야크샤 라크샤사 2명이 각 도시를 습격. 안습.
8. 평생을 외롭게 고통 속에 살다 죽어라
본인이 감정이 없어서 그런지 외로움과 고통은 확실히 잘 못 느끼는것 같지만 딸과는 사이가 안 좋아서 외롭고 아버지인 탁은 감정이 없어서 어머니인 이안만큼 사랑을 주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써보니까 고생은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용족이라서 계속 싸움은 하고 있으니 고통도 실시간으로 당하고 있고.
9. 신쿠의 축복은???
신쿠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신쿠가 행한 트롤링 덕분에 고생은 진짜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삼파티 쓰러뜨리기위해서 신월의 문을 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