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뭔가 다들 뭔가 만족할만한점이 조금씩 나왔네
- 브릴리스의 포스가 사가라를 별로 놀라게 하지않는걸로봐서, 사가라는 브릴리스가 아그니의 혼약자인 태초영혼이란거 이미 파악한것같다.
- 발암전개를 깨부수는 브릴리스의 호쾌한 한방에 취어스
- 라나가 교수다운 정보를 흘림.
- 내가 해석한게맞다면 타임슬립을 했을경우 정상대로라면 미래와 과거가 적절히 동기화되서 합쳐져아함.
- 란은 콘체스 원정도중 자신의 몸으로 돌아옴. 다만 과거로 오는중에 상당한 세월을 체험했다는 떡밥이있음.
- 란의 눈물은 저 세월동안에 무슨일이 있었어서 흘린걸수도있지만, 단순히 윌라르브 멸망각에서 벗어나 아내를 봤다는 사실에 감격해서 운걸수도있음.
- 리즈는 어째서인지 원래 콘체스 원정루트가 아니라, 아그니와 브릴리스가 있던 구덩이쪽으로 귀환(거기도 수로입구중 하나였던것같지만). 리즈는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었을 가능성 존재.
- 결론=라나는 란과 연애질할때만 노잼이고, 꽤 유용한 정보를 흘릴수도있다.
- 갓 사하는 회상에서도 여전히 갓 사하. 그의 코인은 떡락의 기미를 보이지않습니다.
- 로레인이 호티 브라흐마(추정) 해제할때 안경도 사라진걸로봐서 안경도 마법으로 일시적으로 만들었던거인듯? 어디서 튀어나온안경인지 궁금했었는데.
- 엘라인 할매. 신관도 했었는데 정신조종 너무 쉽게 당해 실망함.
- 카드루는 브리트라족>아난타족>아수라족으로 바뀜.
- 대세 따라서 옮겨다닌것같은데, 종족변경쿠폰이라도 얻은건가..
- 사가라가 브릴리스에게 '카드루 알아?' 라고 물은것만봐도, 이미 브릴리스가 일개 현인류 신관이 아닌 태초인류 영혼인거 알고 찔러본것같음.
아니면 카드루가 의외로 인간들에게도 네임드거나.
마지막 장면은 포스 쩐다.
작붕도 없고 역대급 하이라이트 장면인듯.
솔직히 독무의 왕 쓸때 연출이 과거랑 비교해서도 좋아졌고
사가라가 표정 부자인지라 도발한다는 느낌이 제대로 느껴져서 좋음.
사가라가 찬드레기보다 더 어둠속성 남신 포스가 느껴지는것같음.
종합평: 떡밥충/ 란라나무새/ 사하추종광신도/ VS충 / 커플링연성러 다들 뭔가 얻은게있다고 생각되는 만족스러운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