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수라들이 부모보고 어머니 아버지라고 딱딱 부르는 경우는 드물겠네
나스티카들은 대부분이 성전환 가능하니까 어느 한 쪽 성별로 쭉 유지되지 않을수도 있음
즉 아버지로 부르는 사람이 어머니처럼 다닐수도 있는거임.
특히 리아가라 사례는 원래 어머니 사가라 / 아버지 바스키 관계인데, 리아가라가 어릴때부터 바스키가 여성형이었던지라 아버지라 부르기도 애매함 ㅋㅋㅋㅋ
거기에 리아가라와 핀가라는 부모자식 관계보다 군신 관계가 더 드러나는 편이고.
게다가 라크샤사들을 자식이 아니라 도구로 사용하는 나스티카들도 많을거임.
일단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부르는 경우는, 부모 자식 간에 어느정도 유대감이 있고, 부모인 나스티카가 오랫동안 거의 한 성별로만 살아온 케이스로 한정될 것 같음. 간다르바 - 메나카도 그렇고, 킨나라도 그렇고.
타크사카는 태초 이후 쭈우우우욱 남자였으니까 그냥 아버지라 불러도 무방함
근데 진짜 랔샤들은 바스키처럼 성전환한 부모들 뭐라고 불러야 함? 리아가라는 희야라고 부르기는 한데 이게 호칭이 너무 애매해 ㅋㅋㅋㅋ
타크사카가 아이러니하게도 나스티카 관점에서 보면 자식 잘 챙겨준편임 ㅋㅋ 더파나보면 나름 아빠노릇 하려하기도 함. 카사크가 깝쳐서 도루묵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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