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사가라에게 아난타 부활 방법을 알려준 자
사가라는 아샤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음. 네가 더 활약했다고 언급. 아그니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걸 보면 시초신 확정.
신 쿠베라를 전혀 믿지 못하면서도 협력하는 걸 보면 도대체 누구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음.
마루나와 간다르바를 카르테로 보낸 자
마루간달은 누군가의 의뢰로 카르테에서 살육을 저질렀음. 애초에 수라도에서 넘어올 방법은 카사크, 리즈가 나온 통로가 아니면 신 쿠베라가 열어주는 방법밖에 없으니까. 뭔가를 하라고 명령하고 카르테로 보낸 듯.
여기도 신 쿠베라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음. 신 쿠베라가 이동시켰다면 사가라 충동시킨 자=마루간달 보낸자
마루나는 사하 사망 직후 힘을 추가로 얻었을 거다, 아샤를 카르테에서 봤을때 죽였어야 했다고 언급.
이 당시에는 아샤를 죽이는 게 주된 임무는 아니었으나 아샤의 미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거 같음.
카르테가 멸망한 N5년이면 수라도의 간다르바족이 타라카족에게 작살나던 시점인데 이것과 관계있을지도 모름.
간다르바는 자신을 희생하여 수라도에 바다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던데, 그 다음에 엉뚱하게 카르테에 와있는 걸 보면 설마 거래로 수라도에 바다를 만들고 대가로 카르테에 온 건 아니겠지.
아샤에게 힘을 준다고 한 자
자칭 비슈누. 아샤가 쓰는 호티 비슈누는 아샤가 비슈누를 확신하게 되어서라고 언급. 아샤에게 보여주었던 기록의 빈 부분은 칼리의 것과 동일.
2부 끝에서 사라졌다 돌아왔던 인원 중 몇이 기록을 보고 돌아온 걸 보면 패널티인 존재 소실은 세계의 기록과 관련있는 듯.
다만 라크샤사인 리아가라는 못 보고 왔는데 인간인 로레인은 보고 온 걸 보면 조건이 뭔가 싶음. 설마 기록됨/안기록됨은 아니겠지. 로레인은 확실하게 빛의 신관의 약혼자로 기록에 언급됨.
사가라는 마루나에게 삼파티를 많이 보고 왔다고 했는데, 이게 기록으로 보고 온건지, 실제로 보고 온 건지는 확실치 않음.
만약 실제로 보고 왔다면 타라카 네트워크로 찬드라가 메나카 본 것처럼 보고 왔다는 거 말고는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겠음.
만약 이게 맞다면 아샤가 본 비슈누는 칼리 확정 및 기록은 영혼의 크기에 따라 접속가능 범위가 달라진다는 거겠지.
아샤에게 리즈는 다른 신이 선택한 후보라고 함.
라오 리즈에게 딸의 이름을 쿠베라로 지으라고 한 자
이 새끼는 뭐지.... 아샤의 비슈누가 말한 '다른 신'일 가능성이 높음.
쿠베라에 달려있는 아난타 이름이 리즈한테 붙어버렸으니까. 패로서는 최적이지.
후라
간다르바에게 호티 비슈누를 쓰는 자가 있다고 언급한 것, 2부 최후반에 아난타 부활 현장이 난장판이 날 걸 알고 있던 걸 보면 어느 정도 알고 있음.
사가라가 아는 것과는 확실히 다름. 아난타 부활현장에서 클로페클로체를 빼낸 걸 보면. 3부 초반에 '수라도로 이어지는 통로☆'에 대해 언급하는 것과, 칼리가 테오의 시신과 간다르바를 보며 웃었던 걸 보면 칼리와 연관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얘는 말 들어보면 평범한 아수라족 라크샤사인데 왜 이러고 돌아다니는지 의문임...
클로드에게 신탁을 내린 자
브라흐마 확정. 상당히 많은 미래를 알려주고, 다시 뺏는 과정에서 클로드 기억에 구멍이 숭숭남. 클로드는 리즈를 죽이라고 아샤를 부추기는데, 신탁에 의한 것이니 브라흐마는 리즈가 죽기를 바라는 듯. 그러면서도 타라카의 죽음을 땜질하러 수라도에 가는 걸 보면 지금 당장은 우주멸망을 원하는 거 같지는 않음.
비슈누
칼라빈카를 윌라르브로 데리고 오면서 핑계로 타크사카, 하누만을 윌라르브로 끌고와 카사크와 란이 이 싸움에 참여하게 만듦.
칼리가 란에게 빙의 사실을 숨기라고 리즈한테 말한 걸 보면 비슈누의 패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 둘 다 인간이면서 나스티카의 힘을 쓴다는 이레귤러란 점이 공통점.
가루다족 이름의 힘 문제에서 나머지 둘은 훼이크고 칼라빈카가 진짜. 목줄도 비슈누가 채우라고 하지 않았을까. 얘도 상당히 강할 거라 추측되는데
칼라빈카를 숨기고 그 위치를 카사크에게 알려줬는데, 카사크 내일 모레하는데 과연 칼라빈카가 현재시점에 등장할지는....
왜 칼라빈카를 데리고 와서 숨겼는지도 의문. 이 비슈누는 진짜 비슈누일 확률이 높은데, 비슈누가 가루다족의 멸망시킨거나 다름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