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인류를 공공의 적 삼아 수라 분쟁이 해소됐다는건 가능성 낮아보임
공공의적도 강해야 동맹 내부의 결속할 이유가 증가함
예를들어 제국주의 시대에 서로간에 영토 분쟁에 충돌하던 열강들이
공공의 적이라고 해도 강하지 않은 상대, 예를 들어 살고 있던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원주민때문에 쫄아서 자기들끼리 동맹을 맺진 않음
충돌을 자재한다해도 우선 원주민을 누르기 위한 일시적인 정도밖에 안가고 다시 충돌은 일어남
자기들끼리 합의 보기전엔
나치독일마냥 강한 공공의적이 나와야 동맹을 하지
쿠베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타라카족이 공공의 적으로 대두되는데
얘들이 한참 강성해져서 맞선 동맹이 되는거지
그 이전엔 타라카족 있음에도 종족간에 싸우고, 신들도 수라랑 싸움
그 예시로 아난타 전엔 오히려 공공의 적이여야할 타라카족을 끌어들여 아난타를 치기도 함
반대로 아난타가 더 쌔니
태초인류 공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몰라도
신성마법 마성마법 팔다리 다 자른채로 수라 한종족 상대로라도 제대로 버틸만한 힘이 있나 싶음
오히려 동맹맺었을때 적이 약하고 오래 못버티면 어찌되는지 역사적으로 잘 나옴
바로 동맹 끊고 통수각 노림
태초인류 죽인 땅을 차지하는걸로도 오히려 분쟁이 격화될만함
고로 태초인류 멸절이 수라들의 분쟁 완화를 위한 카드였다기엔 안맞는점이 많다고 봄
오히려 분쟁 해소는 자기들끼리 분쟁 격화가 상호 손해가 됐을때 암묵적으로 분쟁 격화를 피하거나 아니면 아예 합의 하고 조약 맺는 쪽으로 되지 않았을까 싶음
그나마 나치독일 일본제국은 쌔기라도 했지
태초인류는 줮밥임 신의 도움도 사라지고 신성/마성마법도 불가능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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