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카'가 뒤틀린 인간사랑주의자였을 가능성은 없나?
인간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동족들을 방임할 수 밖에 없었던 야크샤,아난타와는 달리 본인의 압도적인 무력을 내세워 동족에게 인간사랑을 강요하고 세뇌시키려는 극단주의자 캐릭 하나쯤 있어도 재미날텐데
인간사냥은 몸과 마음이 약한 수라나 하는 거랍시고 인간사냥을 한 자식들을 모조리 죽이고,어머니의 그런 극단적인 인간사랑주의에 일말의 토를 달아 심기를 거스른 자식도 죽이고
그러다 어느날 이런 미친 극단주의자가 사라지니 쌓여왔던 반감이 폭발하여 인간사냥 유행에 가속이 붙었던게지
ㄹㅇ 이랬을 가능성은 없나?
실제로 자식에게 도덕성을 강요하는데 그 수단이 자식학대인 모순적인 부모도 있길래 쿠베라에도 그런군상 없나 궁금해졌음
자식학대 사실도 조작된 게 아닐까 싶었을때가 있었는데 최근 연재분 보면 사실인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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