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야크샤족 랔샤5가 무루간 괴롭히는 장면보면 자꾸 이런 생각듦
야크샤족 라크샤사가 무루간을 짝사랑하다 고백하고 차인 거 같음
분노에 휩싸인 랔샤는 필멸눈을 얻고 홧김에 '무루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란 소원을 빔
하지만 너무 화난 나머지 입밖에 그런 소리가 나왔을 뿐 무루간을 짝사랑했던 랔샤의 깊은 내면은 그게 진심이 아니여서 그 소원은 무시됨
랔샤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루간을 (침대에서)괴롭히고 싶다'로 소원을 바꿔 말하고 필멸눈은 소원에 응해주며 랔샤를 성장시킴
필멸눈에 의해 맛탱이가 간 랔샤는 극S가 되어 무루간이 죽는 걸 보며 희열을 느끼는 미친변태가 돼버렸고 결국 보다못한 신들의 협공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라는 스토리가 될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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