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 캐릭터성을 보면
마법사 캐릭터들이 어느정도는 다 엘리트주의+선민의식이 있다지만 탈리스는 특히 더 그런점이 두드러짐
그래도 대변동 이전엔 시바 트리플이었고 강자의 여유가 있어서 그 정도가 덜했을 수도 있다고 봄
문제는 대변동 이후에 시바가 사라졌고 탈리스는 트리플 마루트 마법사로 강등당했는데
최상위권 고위마법사로서 프라이드가 엄청 높던 탈리스 딴엔 이게 엄청난 상실이었을법하고 어쩌면 본인 주변에 있는 무언의 불운을 인식하기 시작한 계기가 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