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 번거롭게 우주는 왜 만들까?
애초에 필요해서 창조된게 아닌데 +
10슈누한테 반복되는 우주에 피곤함을 토로하는 중립이
승자와 패자를 위해 따로 존재하는 우주
시초신들은 모든 인과에서 벗어나 있다고 해놓고
칼리의 시초신의 이름이 더 좋기 때문이다라는 언급상
정작 시초신들도 '이름의 힘' 이라는 인과에 묶여있는거고
이것만 봐도 나중에 리즈가 시간으로 각성하거나 할때
시초신 위에 절대자 하나 있었다면서 튀어나와도 안이상할듯?
어차피 본래의 2인자들(잠바반 제외), 100억년 마나사 등등 떡밥없이
갑툭한게 한 두 번이 아닌데
특히 타라카 처럼
가루다족에 없다던 파멸속 ->본래의 2인자 -> 가짜 타라카왕의 원 재료 -> 유타를 제외한
배다른 형제 랄타라 -> 혼독속 처리법 등 마루나 지식 생성기 -> 대변동 주요 원인 중 하나
등 독자 입장에서 떡밥 없이 뜬금포로 나온 스토리에 진하게 개입하는 주요 설정 사례가 있는데
나중가서 그런거 하나 더 나와도 상관없지 싶은데
시초신들 꼬라지보면 얘네도 운명 같은거에 묶여있는거라고 봐야할듯?
아마도 어떤 절대자의 네 하수인 같은게 아닐까싶다..
필요도 없는데 셀프로 우주 만든거면
스스로 창조하고 지친다는 중립이가 상상 이상으로 미친놈이고
필요도 없는 우주 초창기부터 망했다고 승질내는 시바도 개또라이고
이전 우주가 언제나 멸망을 바라는 칼리가 이겼음에도 현 우주가 다시 시작되는것 보면
누가 이기던지 우주는 자동 무한반복 이라는건데 이리보면 절대자 하나가
수하들(시초신) 뿌려놓고 농간 부린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