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의문 중 하나
아난타는 왜 굳이 아수라족과 동맹한건지 납득이 안감.
딱히 동맹이 필요할만큼 아쉬운 상황도 아니고.
인간학살하는 라바나 있으니 성향이 맞는 것도 아니고.
묘사된바에따르면 아수라 개인과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님.
상식을 따지면 절친인 야크샤와 동맹 맺는게 가장 합리적인데
오히려 야크샤-아수라 사이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동맹한 이유를 모르겠음.
누적된 일 감안하면 야크샤는 아난타가 통수쳤다 생각하고 갈릴 법 한데..
야크샤가 그런 거를 신경안쓸정도로 대인배였나?
물론 시간돌릴 수 있는 아난타 입장에선 막상 해보니 이게 최선이었다! 하면 할 말 없긴함 ㅋㅋ
난타는 너무 호구라서 야크-난타 동맹 맺으면 아수라족이 지나치게 소외될까봐 돌봐준걸 수 있으니..
거기다 시간상으로 매우 길었으니 야크샤와 갈리더라도 다시 화해할 방법쯤은 있을테고..
무튼, 납득하려고 하면 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몰라서 뭔가 답답한듯?
개인적으로는 가루다처럼 야크샤도 난타 능력 알아채고 전부 이해해준거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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