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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말에 입대하는 사람인데 군대가는게 두렵습니다.
중, 고등학교때 학교폭력을 당해서 4년동안 대학병원에서 우울증, 아스피거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는데
군대가게 되면 2년동안 정신과 치료도 못받을뿐더러 가해자를 군대선임으로 만날생각을하면
잠이 안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를 선임으로 만난다는 생각에 정말 끔찍하고 살인 충동이
들고 진짜로 총이나 남들이 말하는 작업하는사이 그놈을 찍어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군대가면 구타, 가혹행위가 심하고 그 가해자가 때려도 간부들도 묵인한다고 들었는데
하루하루 미치겠고 괴로운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윤일병 처럼 맞아 죽느니
김일병, 임병장 처럼 총으로 쏘거나 작업도구로 찍어 죽여버리려고 합니다.
또한 군대에서는 어지간한일이 아니면 병원도 잘안보내주고 2년 동안 약을 끊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건 이것대로 문제라서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약이 없으면 잠이 안오고 살인충동이 나는데 이걸 간부한테 이야기하는 순간
군법에 회부되고 살인자와 동급취급받아 중형을 선고 받는다던데 하는데 정말로 걱정입니다.
해결책이 없어 정말로 걱정입니다.
힘내세요, 참으세요 라는 답변은 사절하겠습니다. 진짜 군대 경험자들만 답변해주시길바랍니다.
위처럼 군대 정신과, 군법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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