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는 염마 버프를 받아 킹을 잡고, 카이도를 벤다
나무를 베려고 했으나, 해안을 베어버릴 정도로
염마는 주인의 류오(패기)를 멋대로 방출하여 필요 이상으로 벤다는 특수한 성질을 가진 검 입니다.
저는 멋대로 류오 방출해서 해안을 베는 것이 내부파괴 류오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잘 안 돼서 금방 지쳐버리겠죠
결전 2일 전날에도 또 해안을 베는 장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개그씬이 아니라, 아직 염마를 완벽히 다루지 못한다는 걸 암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카이도를 벨 것이냐?
우선, 카이도를 베기 전 실전에서 킹과의 전투 끝에 염마를 점차 적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킹은 공중을 날지만 조로는 공중전에 약한데, 어떻게 상대를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킹은 검을 가진 검사고, 인수형 상태에서 날렵하게 날아서 검술로 쏘아붙이는 게
주된 전투 방식을 가졌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결국 공격을 위해 근접전을 할 수 밖에 없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염마는 멋대로 패기를 방출해서 필요이상으로 베는 특수한 검이라
킹이 공중을 활보해도 조로가 참격 + 방출 패기를 날리면 사거리도 훨씬 길 것이고
결국 킹은 날개를 잘리고, 지상전에서 싸워, 조로가 승리를 거두는 스토리로 흘러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력이 이미 많이 바닥난 상태에서
염마의 특성을 살려 카이도를 베는 그림이 나올 거 같습니다.
여지껏 보스몹 막타는 루피가 해왔기 때문에 이 클리셰는 절대로 깨지지 않을 거 같아서 조로가 막타는 아닐 겁니다.
또, 와노쿠니 편에서 조로가 염마를 완벽히 다루진 않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와노쿠니 편이 끝나면 검수 해적단, 대장들과 싸워야 하는데,
염마를 완벽히 다룬다는 것은 내부파괴 류오를 완벽히 다룬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클라스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기 때문에
검수 해적단(시류), 대장(후지토라) 혹은 세계정부 싸움 끝에 염마를 완벽히 다루고
미호크 조져서 세최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마 나이 중딩 이하라고 생각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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